선배 후배님 새해 첫날은 어떠셨는지요?
직접 전화드리고 안부라도 여쭤야 하는데...
제가 워낙 게으른지라 이렇게라도 인사드립니다.
전 새해 첫날부터 당직이라 아침에 일출사진 찍고 왔습니다.
좀 피곤하긴 한데...새해 첫 일출도 보고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ㅎ...
신묘년 한해 다들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해피 뉴 이어~~~
p.s. 요즘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레지던트'라는 드라마에 현민선배가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시청률은 저조한데...국회의원 보자관 출신의 작가답게 정치판을 아주 잘 묘사했다는 평이더군요. ㅎㅎ..
배우들 연기도 '대물'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다더라구요. ㅋㅋ...
첫댓글 후배님 덕에 사진으로 일출을 보는군요. 딱 한번인가 가보곤 사람들한테 치이는게 넘 싫어서 그담부턴 갈 엄두를 못냈었는데... 후배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저 또한 사람들한테 생활이란 굴레에 치이다 보니 점차 맘 문도 닫게 되게 내가 꼭 챙겨야 할 사람만 챙기게 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