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이 있습니다. 어려운 부탁이지만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부탁인 이유는 이 글을 읽는 즉시 펜을 들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제가 삼성일반노조 김성환 위원장님의 선고공판이 5월 13일에 있다는 글을 올린 적 있습니다. 출소한지 3년만에 또 위원장님을 감옥으로 보낸다면, 그것도 어줍잖은 명예훼손이나 집시법 등으로 이 사회가 정말 살기 싫어질 것 같아 작은 행동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펜을 들고 판사 앞으로 탄원서를 써 주십시오. 탄원서 서식은 인터넷에 많이 있을 겁니다.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쓰면 되고 말미에 자신의 주민번호, 연락처 쓰고 지장을 찍으시면 됩니다.
저들이 주장하는 위원장님의 죄목에 대해서는 삼성일반노조 홈피 자유게시판 8094번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쓰신 탄원서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9-3 태흥빌딩 202호 법무법인 산하 이영기 변호사님]께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문제는 5월 2일 늦어도 3일까지는 탄원서가 도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다만 몇줄이라도 쓰셔서 우체국으로 가셔야 합니다. 늦어도 내일은 부치셔야 합니다. 내일은 토요일이라 일부 우체국만 업무를 합니다. 1588-1300으로 전화하셔서 업무하는 우체국을 확인해 보시고 가셔야 합니다.
삼성일반노조 홈피는 포털에서도 검색됩니다.
부탁드립니다.
http://samsunggroupunion.org/gnu/bbs/board.php?bo_table=bbs_free&wr_id=9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