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IR INVESTMENT는 2016년부터 해마다 다수의 대회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습니다.
스키메니아들을 위한 아마추어 수상스키 대회는 2009년 5월 국내 최초로 필자와 안계석회장이
인터스키대회를 같은 해 10월에 인터스키 제2회 대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였습니다.
인터스키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각 지역별 혹은 단체별로 각종의 대회가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올해 7년째인 합천그랑프리대회,수상스키연합회와 통합 전 국민생활체육대회, 공주마스터즈대회,
선수협의회대회와 D3대회, 스키앤서프대회, 마스터 크래프트대회도 수상스키 저변확대에 확고한 기여를 했다고 확신합니다.
이는 한국 수상스키의 발전은 물론, 많은 스키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온라인을 통하여 주최한 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합천그랑프리대회는 자유슬라룸 시합을
게이트 너비를 확장한 정규부이슬라룸 코스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규정으로 나름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합천 자유슬라룸 규정은 인터스키 운영자이자 수석 제자인 손영만님의 이이디어와
윤승주 대표님의 믿음과 신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료 참조 http://cafe.daum.net/3040interski/Hqoj/3
마스타 크래프트대회에선 이벤트로
국내 수입브랜드전을 신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선수협의회 이응기회장님은
단합이란 명사 아래 모든선수의 기록을 정리 하여 청팀과 백팀에 골고루 배정하여
청백팀전을 진행 이는 이슈와 함께 출전선수 모두 웃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자유대회의 질적 향상과 신선한 이벤트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많은 스키어분들이 SNS, 전화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게 주셨는데 요약하자면,
자유슬라룸을 즐기는 인구가 부이슬라룸 보다 월등히 많은 점을 감안해
KIR 자유슬라룸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부탁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부이슬라룸 인구와 자유슬라룸 스키어 비율은 95:5 정도일거라 추정해 봅니다.
즉, 대부분의 스키어분들이 자유슬라룸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2018년 (주)KIR INVESTMENT의 대회 기획안에는 자유슬라룸대회 계획이 있고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여 KIR 관계자 심의 후 확정 공지가 될것입니다.
이를 위해 자유대회에 대한 여러분의 좋은 안건, 신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댓글로 작성 해주세요.
답례로 KIR 이제인 팀장이 선정하여 10만원 상당 백화점상품권이나 주유상품권을 드리려합니다.
스키어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번뜩이는 아이디어 환영하며
대안없는 비판, 생산적이지 않은 비방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스킹 되셔요.
-인터스키 본드 올림-
첫댓글 안녕하세요. 합천 k2에서 타고 있는 신창훈이라고 합니다. 각종 대회마다 자유슬라롬 경기의 채점이 조금 씩 다른데요. 정규부위에서 게이트만 넓힌다거나, 안테나, 구간내 8턴 등 여러가지 채점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점상황이 나올시 자세를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자세를 보게 되면 각 업장마다 지도하고 계시는 코치님들의 코칭이 다른데 자세로 판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제 생각이지만 기록만으로 채점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각 대회 채점에 대한 통일된 방안이 있었으면 하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모면 앞으로 발전이 기대되네요^-^
제 생각이지만 기록만으로 채점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각 대회 채점에 대한 통일된 방안이 있었으면 하네요. ---아주 현명한 생각인것 같습니다.부이스라룸 처럼 신뢰할수 있는 한가지로 통일되어 체점이 되기를 강구 해 보겠습니다.
본드님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틈틈이 업데이트도 하겠습니다.^^)
ㅁ 대회 룰 - 합천 자유슬라럼 규정이 자연스럽게 자유슬라럼과 부이슬라럼을 연결시키고, 더 많은 분들이 더 오래 스키를 즐기게 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KIR대회도 그 방식을 채택하면 좋겠습니다.
ㅁ 대회장 - 대회 참여 및 구경하는 분들이 일정 구역에 모여서 즐기고 얘기 나눌 수 있는 그늘지고 쾌적한, 그리고 스키 타는 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관객석 또는 자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완전 흩어지거나 잘안보이는 선착장에만 몰려있는...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흩어져 참석자가 얼마 없어 보이는 느낌인데, 자리 마련에 일정부분 예산를 쓰면...
...
ㅁ 대회 홍보 - 대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대회를 통해 수상스키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해, 스키를 안타봤지만 관심은 있는 분들이 시작할 결심을 하게 해주고, 그런 정보 제공을 현장에서도 해줬으면 합니다. 교회의 새신자 초대 및 응대 같은...
지금은 수상스키에 관심만 있는 분들이 접근하기 무척 어렵고 이분들을 거의 배려치 못함.
- 언론 홍보
- 홍보/마케팅 전문회사(대행사) 통해 알리기
- SNS홍보 예시 : 대회 신청자 중 SNS에 공유한 분에게 대회 참가비 1만원 할인 이벤트 진행
역시 저와 동일된 생각이 있으시군요. 현명한 생각입니다.
비슷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 기쁩니다^^
ㅁ 영상 촬영 및 중계 - 대회 영상 촬영하는 것을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게 함. 이를 통해 참석자가 타는 것을 보고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본부석 근처 또는 후원사 주변에 많은 참석자가 모여 있을 수 있게 함.
드론 촬영도 모든 출전자 대상으로 진행해, 참여 선물로 가져갈 수 있게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게 유도해 수상스키와 KIR대회를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함
ㅁ Family 이벤트 - 가족 점수를 합산해 상을 줌으로써, 가족부터 수상스키 저변을 확대하도록 유도함. 또한 가족 스포츠로써 자리잡도록 함
ㅁ 대회 규모 및 북적 운영 - 예선까지 하는 500명 이상 규모로하고, 주말 2일 대회로 토요일날 아침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예선을 같은 장소에서 두곳 이상으로 나눠 북적거리게 진행하고, 본선은 일요일 오후 한곳에서 집중해 진행
ㅁ 주니어 육성 - 초중등 트랙을 별도로 구분해 규모있게 진행 (꿈나무 발굴 기회로도 활용).
- 초중등학생이 트라우마 갖지 않게 스타트 미스와 낙수를 일정 수준 허용해 줌
(* 주변에 6명 아이 중 2명이 대회중 낙수와 스타트 실패로 맘상하고 두려움과 심리적 저항감이 생김)
- 부모들이 따라오는 특성을 활용해 북적이는 분위기 만들고 부모들도 수상스키 타도록 유도(홍보)
*가족 축제 형태로 운영할 수 있으면 더 좋겠음
- 3~5명이상이 출전하는 학교에 간단한 기념패, 상장, 기념품 등을 제공해, 학생들이 이를 학교에 전달하게 함.
학생들은 출전한 것을 학교와 친구들에게 알릴 뿌듯한(?) 기회를 갖고, 학교에서도 관심을 갖도록 함
부이슬라름처럼 정확한 채점이 나올 수 있도록 규정을 정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채점방식들은 채점자들의 주관적이 판단들이 들어갈 수 밖에 없고, 이로인한 문제들은 매번 여러 대회때마다 나왔던것같아요, 합천처럼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확인이 가능한 통일된 규정이 있다면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키장마다 부이 코스를 설치해야만 가능하기에 업장 나름의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부이 슬라룸 인구저번확대에 좋은 대회방식인듯합니다 아직 자유 슬라룸 인구보단 부이슬라룸쪽이 인구가 많지 않은데 합천대회 자유슬라룸 대회방식으로 좀 더 부이슬라룸쪽으로 인구가 많이 늘어날것으로 보이며 편파판정시비라던지 좀 더 공정성을 기활것으로 보이며 좀 더 많은대회에서 합천자유슬라룸대회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음 합니다
이글은 저 개인적인 의견이니 더 좋은 의견두 많이 주십시요~^^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대한민국 모든 스키장마다 부이 코스를 설치되고 인보드까지 갖춰진다면 두말의 여지없이 자유대회를 부이코스에서 치뤄는것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현실이....그러지 못하네여~~!! 긍정적으로 검토 해 보겠습니다.
나라는 나라답게, 자유는 자유답게! ^^
저는 자유시합은 말 그대로 부이없이 자유하게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정해진 거리에서 정해진 턴수 등 규정과 입상조건은 필요하지만
자유시합을 부이에서 치르면 진정한 의미의 자유스키어들은 위축될 수 밖에 없거든요.
아웃보트만 타던 사람에게 인보트의 존재도 그렇구요.
물론 수상스키의 꽃, 최종 목적지는 부이슬라롬이지만
지난 2009년 본드님과 안회장님 등 관계자분들께서 수상스키 저변확대를 위해 세계 유일무이한 자유대회를 고안해 개최하셨던 초심(?)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보니 네이트도 자유슬라롬 시합을 무척 흥미로워하더군요^^
대신 자유스키어에게 성취욕을 자극해 마약 같은 부이의 맛을 보여줄 수 있는
미니부이 경기가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자유슬라롬에서 정규부이가 10계단을 한번에 오르는 일이라면
미니부이는 3계단씩 나눠서 오를 수 있는 중간쉼터라고 생각되거든요.
미니부이만 타다보면 정규부이를 다시 연습해야한다는 맹점도 있지만
자유스키어가 부이로 넘어갈 수 있는 모멘텀을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수상스키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 특히 멋진 대회 열어주시고 또 다음 대회를 위해 고민하시는 KIR 관계자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나라는 나라답게, 자유는 자유답게! ^^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