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의 갑질을 신고합니다!!! 국민청원에 동참해주세요.

[이원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86463

작년에도 M&M ,안동 사건이 있었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설대회를 협회가 승인을 명목으로 승인비를 받고 선수들의 참가를 못하게 협박하였습니다.

올해도 똑같이 천안케이블파크 대회에서 하루전날 똑같은 일이 발생 했습니다.

협회대회에서 점점 선수나 단체에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협회대회 팀 등록을 위해서 대수협에서 승인한 지도자만 가능

지도자 연수 및 연회비를 내야 합니다.

이후에 사설 대회까지 갑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선수들과 대회관계자들이 끌려갈 경우 협회의 갑질은 더 심해질거예요.

- 승인비 인상
-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의 승인 되지 않은 대회 금지!!
- 사설대회도 협회등록된 인원이 아니면 참가 불가!!
- 동호회 단체 대회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의 갑질은 점점 더 심해질것입니다.

선수, 지도자, 심판, 대회관계자 분들 뭉쳐서 시민단체를 만드세요!!!

여러분이 뭉치면 협회보다 더강해 집니다!! 협회 별거 없습니다. 당장 다음주 협회대회 전부 미참석 해버리면 운영도 안됩니다.

협회에서 시민단체에게 부탁을 하게 될겁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도 시민들이 모여서 만들어 낸것입니다!!

안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뭉쳐서 그 힘을 잘 활용하여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의 갑질에서 벗어 나세요!!!

국내에서 수상레저는 매우 척박한 레저운동으로 그 인구가 얼마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대중화를 이끌어 내고자 업계에서는 다양한 대회를 기획하고 선보여 왔습니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이하 협회로 칭함)가 주관하는 대회외에 민간업체에서 동호인들과 함께 주최하는 대회는 협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2018년 6월 22-23일 천안시에 소재한 케이블수상스키장에서 개최된 천안케이블웨이크보드 대회는 지역에서 개최하는 민간대회로 협회와 아무런 상관이 없으나, 협회는 주최측에 협회의 심판을 파견해야함을 요구하거나 협회의 승인을 받고 대회를 개최해야한다고 통보하는등 말이 안되는 요구를 하였습니다. 

이를 주최측이 받아들이지 않차, 대회하루전날 공지사항과 심판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승인 대회에 참가하는 협회등록선수는 불이익을 줄것을 공지하여 참가에정이던 선수들을 협박하므로서 대회를 무산시킬려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결국 대다수의 선수들이 협회의 불이익이 무서워 대회 출전을 포기하였고 대회는 초라하게 진행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수상레저가 아니라 베드민턴협회도 같은 갑질을 해온것을 언론을 통해 알게되어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807093.html


위 기사에 나오는 갑질형태가 그대로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에서 나타나는걸로 보아, 체육단체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사료됩니다. 

체육단체들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선수들에게 협박을 해서는 안됩니다. 민간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모여서 벌이는 잔치에 뭘 얻어먹을게 있다고 거기다 숟가락을 올립니까...그것도 선수들을 볼모로 말입니다. 이러한 불공정행위는 근절되어야만 민간에서 주최하는 대회들이 자유롭게 성행하고 스포츠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육발전을 위하여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협회하고는 상관도 없는 민간대회에 인가 또는 승인을 빌미로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기위하여 선수들의 참여권을 박탈하고 협박하는 행위는 적폐세력이 아니고 무엇입니까..이는 문재인정부의 적폐청산과도 무관하지 않으며 주무부서인 문체부에서 사실을 확인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해야할 문제입니다. 

부디 문체부에서 감사를 통해 사실을 확인해주시고 앞으로 이런 스포츠 단체들의 갑질이 성행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스키홀릭76]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에서는 이렇게 협회 승인 대회와 미승인 대회를 나누고 선수출전을 제한하는것이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발전에 필요한 일이라 사료되어 그러한 규제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협회 담당자쪽에서 이러한 규제가 어떤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지 공식적인 답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협회와 대회주관사 그리고 동호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발전이 있는 모습은 다양한 질의와 토론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나싶습니다

[이원우]

선수보호 차원이라고만 하네요!!! 사설대회 나가는게 선수보호와 무슨 상관이죠?

작년에도 MM대회 안동대회때도 날짜 바꾸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김보형]

수상레저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노력해야될 단체가 승인 미승인 대회의쓸때없는 절차를만들어서 수상레저의 발전을 저해 하는것 같습니다
반드시 시정조취되기를 바래봅니다

[피민철]

이미 사)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는 수상스키인과 웨이크보드인을 위한 단체가 아닙니다.
빙상협회에 전명규가 있다면,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에는 전영석사무처장이 있습니다.
30여년간 협회를 장악하고 전횡을 휘두르며, 자신의 뜻에 따르지 않는 사람은 억지로 정관을 바꿔서라도 협회에서 쫓아내려는 만행도 서슴치 않을 만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온 체제가 민주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사)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는 영원히 수상스키인과 웨이크보드인을 위한 협회가 아닐 것입니다.
청원에 많이 참여하셔서 협회가 선수와 동호인들을 위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충북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장 피민철 올림.

[이원우]

누군가가 절대권력을 쥐고 있다고는 들었는데 전영석 사무처장이라는 사람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월한철새]

에효 ㅠㅠ

[서해안칼국수]

언젠가 터질거라 생각했는데....
작년에 자유대회도 참가선수들 선수등록하라고했다가 분위기안좋으니 그냥 등록안해도된다고 할때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저 수상레져인들이 가만히있어서는 안되는일이라는 생각에 댓글 잘 안남기는 사람이지만 글 남겨봅니다
좋은방향으로 바뀌길 기원합니다

[리바이스]

안녕하세요 형님 여기서 보는군요 ㅎㅎ

[딱좋아!]

mnm,안동사건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이원우]

저도 정확히 모릅니다. 가평대회가 협회 승인대회였고 M&M 대회가 날짜가 겹쳤는데..

협회에서 M&M 보고 날짜를 바꾸라고 통보한거 같았고 그때 M&M측은 난리가 났습니다.

협회 선수들 전부 불이익 준다고 했드거 같습니다.

SNS 상에서 상당히 선수들이 화가 났습니다.

결국은 M&M 대회는 날짜를 바꾸었습니다.

안동도 미승인이었는데 날짜를 연기시키면서 승인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확한건 저도 모릅니다. SNS상에서 화두가 된 이야기와 지인을 통해서 들은정도 입니다.

[스키홀릭76]

모든 조직이 그러하듯이 대수협 또한 수상스키 발전을 위해 그간 눈에 보이는 보이지 않는 많은 업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협회의 대회 승인 문제는 많은 스키어들이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효과가 더 많이 있지안나생각하는듯 싶습니다. 그냥 시간 지나가면 잠잠해질 일이니 조용히 넘어가기보다는 조금 더 스키어들과 다양한 체널을 통해 소통하는 대수협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Wonil KWON]

같은 생각입니다!

[찰스_GK]

하여간 "협회" 명함 달고 있는 단체가 문제임... 위 상황이 아무리 좋게 봐줄래야 좋게 보일 수 있는 상황입니까??
이해가 안되네 정말...

[[지빙황제]]

청원 서명했습니다

[Wonil KWON]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인구가 얼마 안되는줄 알았는데, 벌써 200여명이 청원에 서명했네요.

[Wonil KWON]

참고하세요~

[이원우]

V슬라럼에 출전하려면 협회선수만 가능 하다는 건가 보네요!!!

제가 스키는 잘 몰라서 핵심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키쪽은 여기까지 갔나 보네요!!!

자료가 있으면 많이 보내주세요!!

ochonwon@hotmail.com

[Wonil KWON]

이전 공지사항과 게시글 보시면 (미)등록대회 참여 제약 협회규정 관련 비슷한 글이 몇개 더 있을 겁니다.
제가 그때도 질문댓글 올렸었고 답변이 납득이 잘 안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원우]

자료좀 보내주세요!!! 작년에 일이 많았다고 해서 검색해 보았는데 자료가 안 찾아 지더군요.

[VINY]

한표하러 갑니다.
힘내십시요!

[스키돌이]

저두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