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봉사단의 열렬한 신자이자 홍보부장인
강희두 팀장이 2월 23일 박사학위를 받습니다.
'Wide Step Wedge 영상분석법을 이용한
디지털 X선 장치의 항구성 평가'란 제목으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것입니다.
많이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또한 졸렬한 글 한편으로 축하합니다.
그대, 지극히 오랜 세월 소년의 꿈을 잃지 않았네.
학문은 이루기 어렵고, 시간은 빛과 같이 지나는데
오로지 희망을 안고 십 년을 두드렸지.
만 삼십 년을 경희의료원에 봉직하면서
낮에는 땀 흘려 일하고, 밤에는 책장을 넘기더니
외로운 씨름에서 승리하고 일가를 세웠네.
누가 그대에게 지천명을 넘긴 중년이라 부르랴.
터질듯한 심장 고동 여전히 아름다운 청년인 것을...
그대 높은 학문 기리고자 이 돌에 마음 새겨 전하니
축복 받으시라. 꿈을 이루는 이.
그러구 보니 잊고 지난 일이 있습니다.
지지난해 총괄간사를 맡아 봉사활동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권영달 팀장 역시
작년 8월에
'응급의료센터의 균형성과 핵심지표 개발'을 주제로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보다 훨씬 전인 2003년에는 봉사단의 핵심
김병은 수선생님이
'뇌졸중 환자의 배뇨장애 회복을 위한 양.한방
방광관리 프로그램 효과'를 주제로 하여
간호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직장생활도 열심히,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분들이
학업 성취도 또한 높은가 봅니다.
봉사활동 중이거나 회의 때나 병원복도에서 만나면
축하해 주세요.
첫댓글 아, 이 글을 이제야 보는군요. 강희두박사, 권영달박사, 김병은박사 축하합니다. 늦게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