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수석 고발' 시민단체 대표 조사..檢, 증거자료 수집 주력이르면 이번 주 참고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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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수석 고발' 시민단체 대표 조사..檢, 증거자료 수집 주력이르면 이번 주 참고인 소환

연합뉴스 | 입력 2016.08.28. 15:21 | 수정 2016.08.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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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번 주 참고인 소환

(서울=연합뉴스) 안희 이보배 기자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위 의혹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직무상 기밀 누설 의혹 수사를 맡은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28일 우 수석을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 윤영대 대표는 이날 오후 고발인 신분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출석했다.

윤씨는 7∼8월 수차례에 걸쳐 우 수석과 처가,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 서민 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고발했다.

검찰 출석한 투기자본감시센터 윤영대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우병우 민정수석을 검찰에 고발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 윤영대 대표가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2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2016.8.28 bobae@yna.co.kr

우 수석 처가가 서울 강남역 인근 부동산을 넥슨에 시세보다 고가에 매각한 의혹(뇌물수수)과 우 수석과 처가가 경기 기흥 골프장 운영사 지분을 상속받을 때 상속세 5천억원을 내지 않은 의혹(조세포탈), '주식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의 인사검증 부실 의혹(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등이 고발장에 담겼다.

윤씨는 이날 취재진을 만나 "이번 수사는 검찰권을 회복할 기회"라며 "뇌물과 세금 탈루, 횡령·배임 등을 저지른 의혹이 제기된 만큼 반드시 처벌해서 공권력을 회복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 수석을 수사의뢰한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실 실무자에 대한 조사도 전날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우 수석의 가족이 100% 지분을 가진 회사 '정강'에서 법인 자금을 유용한 의혹이 있다며 수사의뢰했다.

우 수석 아들이 지난해 의경으로 입대한 뒤 근무 조건이 좋은 서울지방경찰청 운전병으로 보직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우 수석의 직권남용이 있었는지를 규명해 달라는 내용도 의뢰서에 포함됐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팀은 25일 이 특별감찰관의 기밀 누설 의혹을 고발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공동대표 이모씨 등을 불러 조사했다.

이씨 등은 이 감찰관이 특정 언론사에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며 특별감찰관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냈다.

일단 특별수사팀은 우 수석과 이 감찰관 의혹을 규명하는 데 필요한 증거자료 수집과 기초 사실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우 수석과 관련해선 강남역 인근 부동산의 등기부 등본과 '정강'의 현황 자료, 기흥 골프장 운영사 지분거래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특별감찰관의 경우, 통신내역 자료 확보가 의혹을 풀어내기 위한 핵심이 될 전망이다.

검찰은 고발인 조사와 기초 자료 검토를 마치는 대로 관련 참고인들을 이르면 이번 주부터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prayerahn@yna.co.kr

뜬구름45분전

주객이 전도되었구나////조사할놈을 그냥두고 고소한 사람을 조사한다?/ 개가 웃다가 죽을일이 한국땅에서 일어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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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바로가기기레기척살16분전

개보다 못한 동물과에 속한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까...검찰수장을 반드시 국민손으로 뽑고 못하면 탄핵할수 있어야 한다...

답글쓰기댓글 찬성하기24댓글 비추천하기0

DAUM 바로가기묵객14분전

ㅋㅋㅋ 결말은 안봐도 비디오인데ㆍㆍㆍ

답글쓰기댓글 찬성하기18댓글 비추천하기0

DAUM 바로가기종북사기닭5분전

개껌 잘 씹는구만. 정권교체해서 제발 개검놈들 숙청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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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바로가기곰돌이5분전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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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바로가기수신암 주지6분전

역시 박근혜가카는 상식을 뛰어넘는 인물 이명박은 새발의 피로 만들어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