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斷食)과 웃음은 만병을 고치는 2대 요법(P.168~174)
웃음의 면역력으로 암(癌)은 사라진다.
저자는 예전에 <항암제(抗癌劑)로 살해당한다>라는 책을 썼다. 그러자 많은 독자로부터 반향(反響)이 있었다. “항암제는 맹독(猛毒)이고 암환자가 독살(毒殺)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좋은가?” 바로 대체방안으로서의 암치료를 요구(要求)한 것이다.
그래서 정리한 책이 <웃음의 면역학>이다. 이 책은 암뿐만 아니라 만병을 치유하는 입문서로 세상에 내놓은 것으로, 웃음 치료 혁명의 최전선에 있는 리포트이다. 웃음이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는 사실은 다양한 실험에서 증명되었다. 예를 들어 미국 웨스턴뉴잉글랜드대학의 실험이 있다. 코미디 비디오를 보고 박장대소(拍掌大笑)한 학생그룹은 면역글로빈A의 증가가 확인되었다. 이 면역물질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인체 침입을 막는 작용이 있다. 즉, 웃음은 인체의 방어기능과 치유기능을 높인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여기까지 일고 생각나는 것이 없는가? 그렇다. 단식의 효능과 판박이이다. 바로 단식(or소식)과 웃음이야말로 인류의 만병을 고치는 2대 치료법이었던 것이다.
요가는 만병을 고치는 묘법으로서 단식을 권하는 한편 웃음도 크게 권하고 있다. 최근 웃음요가가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본가(本家) 인도에서도 웃음요가가 성행하고 있다. 이른 아침에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필요한 요가자세를 끝내면 다같이 ‘아하하하...’하고 웃기 시작한다. 저자도 공원에서 웃음요가 그룹에 참가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멋쩍지만 그러다가 정말로 우스워져서 진심에서 우러나와 함께 웃게 된다. 이것은 바로 웃음요법 그 자체이다.
매일 5천 개의 암세포가 생기고 있다
당신은 의사가 암에 걸렸다고 알릴 때 뭐라고 말하는지 알고 있는가? “체내(體內)에서 암세포(癌細胞)가 검출(檢出)되었다.” 당신은 충격을 받아 얼어붙을 것이다. 전신의 기운이 다 빠져 다리가 후들후들 떨릴 것이다. “아! 결국 나도 암에 걸렸구나.”
절망감이 전신을 관통한다. 공포와 불안이 눈앞에서 엄습해 온다. 그런데 만약 내가(=후나세 슌스케) 의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면 처음에 이렇게 말할 것이다. “장난치지 마라, 쨔샤! 인간의 몸에서 하루에 어느 정도나 암세포가 생기고 있는지 알고 씨부리냐?” 의사는 고개를 숙일 것이다.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 하루 평균 5천 개의 암세포가 생기고 있다. 성인이라면 몸속에 수백만 아니 수억의 암세포가 있는 것이 ‘정상(定常)’이다. 현미경으로 찾으면 당연히 발견될 것이다.”
그러니까 몸속에 암세포가 존재하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인간의 몸에는 암세포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면 매일 5천 개나 생겨나고 있는데, 어째서 대부분의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있는가?
그것은 전선(戰線)병사(兵士)인 NK(natural killer cell-자연살해세포)세포를 비롯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발견하여 순식간에 해치우고 제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암세포는 인체의 면역계(免疫界)에는 건강을 해치는 이물질(異物質)이다. NK세포는 그것을 인지(認知)하고 공격한다. 바로 혀를 내두르게 하는 면역네트워크(免疫network)이다.
3시간 웃으면 NK활성(活性)이 6배로
그래서 감염증을 고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암을 고치기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바로 암과 싸우는 병사인 NK세포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알기 쉽게 말하면, NK세포의 전투력이야말로 암과 싸우는 자연치유력 그 자체이다.
이 NK세포는 1975년에 발견되었다. 이 병사들에게는 흥미로운 버릇이 있다. 그 공격력은 주인인 인간의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크게 작용한다. 주인이 축 늘어져 있으면 병사들도 축 늘어진다. 주인이 의욕이 넘치면 병사들도 의욕이 넘친다. 매우 순진하고 충실한 군인들이다.
그런데 웃으면 이 NK세포가 격증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보람요법으로 유명한 이타미 진로(伊丹仁朗) 의사가 실험을 실시했다. 그는 암환자 19명을 데리고, 간사이(關西)의 웃음메카인 난바그랜드카게쓰(難波grand花月-코미디 극장)에 갔다. 거기서 만담과 코미디 등을 관람하고 진심(眞心)에서 우러나와 웃었다.
그 후, 환자들의 혈액 중 NK세포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NK활성이란 암세포에 대한 공격력을 뜻한다. 그러자 19명 중 13명(68%)의 NK활성이 증가하였다. 개중에 아무개 씨는 6배나 증가하였다. 즉, 진심에서 우러나와 웃으면 암과 싸우는 힘이 6배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약은 지구상에도 우주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웃음에만 있는 경이적인 면역력이다.
NK세포가 강한 환자는 2배나 산다.
미국 텍사스대학의 션츠 박사는 NK세포가 강한 암환자일수록 오래 산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후두암(喉頭癌) 환자의 NK세포의 강도를 치료 전에 측정하여 강함, 보통, 약함의 세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치료 후의 생존율과 비교하였는데 강함 83%, 보통 62%, 약함 40%로 확실히 큰 차이가 났다. NK활성이 강한 환자는 약한 환자의 2배 이상 산다. 그래서 암치료의 근간(根幹)은 NK세포를 강하게 하는, 즉 NK활성을 높이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의 암의료 현장에서는 NK세포를 강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치료는 전혀 실시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타미 의사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발한다.(웃음건강학). 이 말에는 어이가 없어서 하늘을 쳐다본다. 이타미 의사의 한탄과 고발은 계속된다. “그뿐만 아니라 환자의 NK세포의 활성(강한지 약한지)의 측정조차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귀를 의심하게 한다. “왜냐하면 NK세포의 활동을 계산한 치료법을 후생성(厚生省)이 인가(認可)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웃음의 건강학)
즉, 후생성의 진짜 속내는 “암이 나으면 곤란하다.”는 것이다. 후생성이야말로 일본을 좌지우지하는 암마피아 거대이권(巨大利權)의 중앙사령본부이기 때문이다.
암치료의 정체는 대량살육
현재, 병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암치료는 NK세포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뿐만이 아니다. 오히려 NK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을 추진하고 있다. 당신이 암이라고 고지(告知)받으면 자동적으로 병원으로 보내진다. 거기에서는 자동적으로 세 가지 요법이 처치(處置)된다. 항암제, 방사선, 수술이다. 이것들은 암치료의 ‘3대 요법’이라고 한다. 이들 요법은 모두 NK세포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 그 전형(典型)이 항암제이다.
항암제는 핵심인 암세포를 거의 죽이지 못한다. 그런데 항암제를 암환자에게 투여(投與)하면, 비교적 작은 NK세포는 항암제의 맹독성 때문에 속수무책(束手無策)으로 무너지고 만다. 이렇게 해서 체내에 50억 개나 존재하고 있던 병사들은 섬멸(殲滅)되어 간다. 가장 기뻐하는 것은 암세포이다. 자신들을 공격하는 군인들이 픽픽 죽어나간다. “더 투약(投藥)해!”, “더 죽여!” 정말로 손뼉을 치며 크게 기뻐한다.
매년 28만 명의 암환자를 학살(虐殺)
저자는 그 광경을 생각하면 허무함과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항암제 치료란 암을 공격하는 아군(我軍)의 병사들을 살육하는 어리석은 짓에 지나지 않는다. 이른바 불을 끄는데 휘발유를 뿌리는 것과 같다. 그러고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 “점점 더 심해진다.”고 외치고 있다. 이미 비극이라기보다 희극이다.
마찬가지로 방사선(放射線) 치료도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섬멸한다. 수술도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즉, 오늘날 병원에서 시행되는 암치료의 정체(正體)는 암환자를 대량살육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어느 대학병원에서 사망한 암환자를 정밀조사했더니 80%가 암이 아니라 암치료로 살해당했다. 이렇게 해서 매년 28만 명의 암환자가 학살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인 누구도 그 전율(戰慄)의 지옥(地獄)을 눈치채지 못한다. 털끝만큼의 뉴스도 나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의사도 매스컴도 이미 오래전에 어둠의 거대 의료마피아, 즉 죽음의 비즈니스(bussiness)에 지배되어 있기 때문이다.
출처 : 후나세 슌스케 지음. 장경환 번역. 3일을 굶으면 병의 70%가 낫는다.
첫댓글 맞습니다.
암증을 내버려두면
3대요법후 생존기간보다 3배나 더 오래산다고 합니다.
얼마전 그사실을 특이하게 목격했습니다.
팔순이 가까운 분이 말기위암증으로 진단후 여명을 편히사시라고 집으로 돌려 보냈는데 그후 평상시 처럼 장사도하고 소주도 마시고 생생하게 살다 90대고령이 되어 요양원에서 소천하셨습니다.
특이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생존 기간이 3배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암이 낫고 자기 수명을 다해야 정상입니다.
팔순이 아직 안 됐다면 10년 이상을 살았다는 말인데...말기 위암증이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현대인들은 암 자체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암 치료인 3대 항암요법" 때문에 죽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실, 항암요법의 무서움을 아는 것도 모르는 것도, 알고도 하고, 모르고도 안 하고는 다 자기의 인연의 복입니다.
@合一 네~ 감로수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모리시타 게이이치.슌슈케.고오다 미츠오.니시등등 일본에 불세출의 양심의들이 많다는데 꽤 놀랐습니다.
@조하날
오줌 요법은 구강(口腔)질환에 특효약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