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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화문, 한성대역에서 내려 혜화문을 시작으로 숭례문까지 오늘의 여정은 시작된다. ▼아내와 발도장으로 인증샷을... ▼낙산 공원으로 가는 성곽길 ▼참~ 아름다운 길이다. ▼각종 봄꽃들과 눈 맞춤하며... ▼조팝나무와 명자나무꽃이 반겨주고... ▼이화동 벽화를 주민들이 모두 지워버려 안타깝다. 시끄럽다고... 탐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흥인지문, 뒤로는 공사 크레인이... ▼산벚꽃이 피어 황홀하다. 이걸 보려고 왔는데, 미세먼지로 안타깝다. ▼장충체육관을 지나 호텔신라 뒤쪽의 팔각정 ▼남산 입구의 국립극장 ▼며칠전 비 바람에 꽃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 남은 꽃들이 휴일 상춘객들을 맞아준다. ▼그 당시에도 자연돌을 이용해 쌓은 성곽이 지금은 아름다움을 전해주고있고..
▼미세먼지로 시내가 뿌옇다. ▼벚꽃속의 남산 서울 타워 ▼남산에 전기차만 올라오는줄 알았는데,CNG버스도 올라온다. ▼바로 앞의 한강도 강남도 시계는 제로다. ▼벚나무에 까치집이 아이러니다. ▼튜울립이...? ▼휴일, 마지막 벚꽃을 보려는 사람들과 동남아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이다. ▼남산에서 본 산벚꽃과 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한남대교. ▼한남동 방향 한강건너 강남이 어렴풋하다. ▼사랑의 자물쇠가 점점 많아진다.무게가 장난이 아닐텐데... ▼목멱산 봉수대, 전엔 출입도 가능했었는데, 근무자가 근무를 서고 잇다. ▼남산을 내려와, 안중근의사 동상 ▼돌도 멋지지만 글씨도 멋지다. ▼숭례문,화재후 보수공사 할때 올라가 보았었는데... ▼지금은 수문장이 보초를 서고 있다, 보초 교대식도 보고... ▼흰색 라일락이 ▼서울역앞 고가를 7017서울로 라고 이름짓고 공원을 조성하였다, 만리동에서 회현역까지 ▼고가 공원에서 카자흐스탄 봄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7017 서울로에서 내려와 남대문시장도 둘러보고 ▼서울역 ▼구 역사, 경의선 열차승객만 이 역사를 이용한다. ▼ 한양도성길 완주 핀버튼 한양 도성길을 걷고.... 수백년 한 많은 우리의 역사를 안고 버텨온 한양도성이 지금의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가 분명할진데, 민초들의 응어리진 마음속엔 우리의 힘을 키우는 일이 우선일 텐데...지금도 우리의 주변엔 강대국들이 이나라를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으니 안타깝다.
그들은 아직도 이기주의와 반목을 일삼는 답답함을 선조들은 어떻게 보고있을까? 더욱 발전하고 강력한 힘을 가진 코리아!!! 세계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코리아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 높은 산비탈에 높은 성을 쌓아 한양을 지켜내려 얼마나 많은 목숨이 성벽에 영혼으로 남아 후손들을 지켜주려 했을지? 가슴 아픈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한양도성길 남쪽구간을 걸어 완주를 끝낸다. 남산의 벚꽃 개화기에 맞추려고 한양도성길<서울성곽길>을 시작하여 2주만에 완주를 끝내고 오늘의 끝 지점인 숭례문앞 초소에서 완주기념 핀 버튼을 받는다. 며칠전 강풍과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아있는 벚꽃을 즐기며 산벚꽃이 황홀하게 피어있어 운치를 더해주고, 휴일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과 동남아에서 온 관광객들로 남산은 복잡한 휴일이 되고 있었다.빨강 자물쇠가 매달린 전망대에는 사진찍는 연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빈다. 올 마지막 벚꽃을 아쉬워하며 남산길을 내려와 숭례문에서 스템프를찍고 7017 서울로와 남대문 시장을 둘러보고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 이른시간에 귀가한다. 올 마지지막 봄꽃 놀이를 아내와 함께 낙산공원과 남산에서 즐겁게 보낸 휴일이였고,꽃피는 봄이있어 고맙고 감사한 하루였다. 여기까지.... 2018.4.15. 嘉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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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꽃이 만개한 한양도성길 두분이서 정답게 걸으셨군요
그림을 보면서 함께 걷는 느낌이 들었지요
많이 걸었던곳도 눈에 들어와서...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두분 늘 건강하십시요
다녀가셨군요.
오랫만에 봄꽃들로 치장한 도성길을 걸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