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에서10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에드시런의 "퍼팩트" 를
신디사이즈로 연주해 봤습니다. |
강화 석모도,전득이고개-해명산-낙가산-보문사주차장
▲전득이고개, 해명산 들머리
▲석모대교 모습
▲ 명품송에 걸터 앉아 잠시 휴식을 하고
▲산객 모두들 열심히 해명산을 오르고...
▲많은 산객들이 모여들어 따뜻한 봄을 즐기고 있다.
▲어류정 방향, 멀리 포구도 있고...밴댕이철엔 꼭 가볼만한 곳이다.
▲자연의 신비스런 오묘함이란?
▲강화도방향
▲등로에 기암도 경이롭고,
▲포근한 날씨에 산을 즐기는 사람들, 저 바위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서해바다, 해무로 흐리다.
▲밑에 바침돌의 역할이....
▲누구의 작품일까? 사람이 쌓아 올린것같다.
▲일명 삿갓바위에 삿갓이 벗겨지려고...전에는 삿갓이 반듯했었는데.
▲석모도 서쪽 해안,바닷물이 점점 빠지며 갯벌이 드러나고 있다.
▲낙가산 정상 가는길
▲상봉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오늘은 보문사로 탈출 한다.
▲보문사, 하산객은 보문사로 들어갈수가 없다. 주차장으로 바로 연결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산객들과,보문사를 찿아온 불자들이 타고온 관광버스들로 주차장은 초만원.
▲지역 할머니들이 팔고있는 시골 묵은 간장도 구입하고, 수수로 만든 엿이 참 맛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본 강화해협
▲석모대교 교각들
▲석모대교를 건너며...
산행을 마치고...
따뜻한 봄날 아내와 오랫만에 찿아본 해명산 낙가산이다.
진달래 꽃망울도 제법 볼록하게 커져가고 양지쪽 들녘엔 파란 새쌕들이 봄비를
머금고 싱싱하게 자라 올라온다.
산과 바다 그리고 봄이오는 소리에 귀 기울며 오랫만의 산행이였고,
돌아오는길 강화 전통 민속 5일장에는 화려한 봄꽃들과 각종묘목, 냉이, 달래가
지천으로 손님들을 기다리고, 투박한 할머니들의 손길에서는 후한 인심이 묻어나고 있었다.
봄이오는 길목에 앉아 아내가 준비해간 점심으로 맛있게 식사하며 봄향기에 취한
강화 석모도에서의 즐거운 하루였다.
감사 합니다.
2018.3.18.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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