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시사저널][베이비박스 보고서] “‘버려진’ 게 아니라 ‘지켜진’ 아기다”

[고은아]

정부의 무관심이 아닐까요

비용을 베이비박스에 온 아기들의 6개월 비용이 정부지원이 없다니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화가 납니다.

[기획리더]

주사랑공동체에 많은 관심과 응원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사랑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베이비박스는 현재 정부의 지원없이 순수 후원자와 자원봉사분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미혼모 및 아동위탁의 경우에는 여러절차를 통해 지원을 하곤 있지만, 당장 이용하기엔 시급하거나 위기에 놓인 미혼부모와 위기아동에겐 피로감과 더불어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기 꺼려하는 미혼부모들에겐 힘듭니다.
베이비박스에서는 1초가 급한 위기 영아와 미혼부모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동역자님들께서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