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해서는 은행에 가서
인터넷뱅킹 신청하고,
집에 오다가 문득 몸이 근질거림을 느꼈습니다.
목욕탕 간지 2주일이나......
매일 집에서 간단한 샤워만 하다보니.....
동네 목욕탕 입장.
이발해 주시는 아저씨와 때밀어주시는 아저씨 두분이 TV보시고.....
때타월과 수건들고 탕에 들어 갔는데......
와~~~~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군요.
혼자 머리감고, 샤워하고, 그 넓은 탕에 혼자 앉아서 흥얼거리고......
캬~ 극락이 따로 없습니다.
첫댓글 넓은 목욕탕에 혼자만 덩그러니
너같음 조금 무서움증이 생길것 같은데요..ㅋㅋ
겨울이라 뜨끈한 대중탕 저도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