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시끌벅적에 소란스럽습니다.
새벽같이 할머니,작은 아버지,어머니 5분오시고, 동생들도 오고,
저의 친가 13명이 다 모였습니다.
아침부터 저도 심부름하고, 나르고, 제기들 닦고, 끝났다기에
동생들과 애니보다가 또 나가고....
감주끓는 소리, 전 준비하는 소리... 냄새, 닭 한마리는 그대로 찌고,
문어 한마리도 모양잡아 삶고, 잡채 무치고는 서로 맛보겠다고 입벌리고...
드디어 3시 40분쯤에 할머니와 어머니와 두 작은 엄마, 여동생 3은 사우나로 가고.....
드디어 아버지를 비롯하여 총 남자 6명이 집에 남았습니다.
포도주, 소주, 맥주, 막걸리.. 각자 취양대로 상에 놓고,
전 부친거, 잡채, 해물탕 내오고, 남자들만의 파티~~~!!!!!
아버지는 벌써부터 기분이 좋으신가 봅니다.
그도 그럴것이 막내 작은 아버지의 아부가 보통이 아닙니다.
지금 이시간, 여러 분들은 어찌 보내고 계십니까?
첫댓글 전 친구들 만나서 한잔하고 귀가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