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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본어 질문방 こおれるみずうみ 라는 표현이 궁금합니다.
ssalobyul 추천 0 조회 91 17.10.31 15:5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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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01 10:41

    첫댓글 이 제목으로 검색해 보니 할리퀸 로맨스의 제목이 나오네요.. 참고할 만한 소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https://www.amazon.co.jp/exec/obidos/ASIN/4596738157/books117117-22/ref=nosim/

  • 17.11.01 10:45

    こおれるではなく、「しばれる」と読みます。凍れるは、北海道の方言です。言い換えると「冷たい湖」の意味ですね。
    http://www.weblio.jp/content/凍れる

  • 작성자 17.11.01 11:13

    답변 감사합니다. 凍れる는 홋카이도에서 しばれる로 읽는 것 같습니다. 한자로 검색하면 그렇게 나옵니다. 다만 제가 읽고 있는 책은 미국 저자의 책을 일본인 역자가 번역한 책인데 히라가나로 こおれる 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등에서 검색해보면 외국노래인 '등대지기'의 처음 부분인 '얼어붙은 달그림자"가 "こおれる月かげ" 등으로 부르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1.01 11:39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1.01 12:09

    역시 고어문법이네요.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는 책을 골라서 읽는데 느닷없이 복병을 만난 거군요. 그런데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 나오는 표현이라 유치원생도 알고 있는 문법일 수도 있겠네요. 고어문법은 제가 너무 초보라서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적어주신 댓글은 몇 번이고 공부해서 외워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17.11.01 19:56

    @ssalobyul 번역을 언제 했느냐에 따라서 유치원생이 알 수 있는 말인지 아닌지가 갈립니다. 현재 출판되고 있는 일본의 문고판들 중에도 1900년도 초반에 번역이 된 책들은 30대 이상의 일본사람들이 아니면 읽기 힘든 책들이 많습니다. 오래전에 번역이 된 것이면 그 당시의 일본어를 사용하므로 현재의 일본어와는 어미사용이 많이 틀립니다.
    영문 서적의 경우도 시대에 따라서 다시 쓰는 경우가 많지만, 몇십년 전의 책은 영어를 좀 하는 사람도 읽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한글이라도 다르지 않습니다.

  • 작성자 17.11.01 23:01

    @칼이스마 조언 감사드립니다. 위에서 제가 예를 들어 물어본 표현이 나온 책은 최근에 나온 도서입니다. 2015년 초판이구요. 해당 출판사 홈페이지에 소학생들이 많이 읽은 후 재미있었다고 서평을 올려놓았기 때문에 소학생이 읽을 수 있는 표현들만 적혀있겠구나 하고 생각할 뿐입니다.

  • 작성자 17.11.01 23:08

    @ssalobyul 100여년 전 썼던 언어랑 지금 많이 쓰는 언어가 정확히 같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대마다 유행하는 표현이 다르고,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표현도 있으니까요. 영어의 경우도 예전에 썼던 옛스러운 표현이 요새는 거의 쓰이지 않는것도 있고 동사의 어미변화도 다르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환타지 영화나 배경이 수백년 전인 소설에서 일부러 옛스러운 표현을 작가가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이 없으면 알아보기 힘들겠지요. 요새 쓰이지 않는 옛 단어(어휘)를 일일이 다 알 필요는 없지만 옛 표현(문법)중 글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가끔 쓰는 고어적 표현은 알아둘 필요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작성자 17.11.01 23:15

    @ssalobyul 유치원생이라는 표현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만 봤어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져다 부친 사족이었네요. 사족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을 읽고 불쾌하신 분이 있으셨다면 용서해 주십시오. 다음에는 글을 더 신중히 쓰겠습니다.

  • 17.11.02 10:50

    @ssalobyul 전혀 그런 마음 없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현지의 초등학생 레벨이라는 말에 끌려서 쉽게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 얘기를 한 것입니다. 일본에 사는 많은 외국인들 - 특히 한국인들 - 이 본인 레벨을 실제보다 2단계 이상 높게 잡고 있기에, 실생활에서 일본인들과 이야기 하는 순간, 자신의 일본어가 유치원생들보다 못하구나 하는 실망감을 많이 느낀다는 점을 잘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언어는 본인이 공부한 년수만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7.11.02 11:42

    @칼이스마 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요전 추석에 일본 여행을 가서, 서점에 들러 어떤 책을 사 가지고 올까 고민하다가 그림책은 너무 쉬운 것 같아서 글밥이 약간 더 많은 책을 골라와서 지금 읽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제가 현재 공부하는 방식이 고리타분하게도 문법이랑 독해 위주라서 실제 대화를 한다면 유치원생보다 못할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만의 언어 습득방법이 있을 것이고, 그 노하우를 수고스럽지만서도 다른 이들에게 시원하게 알려주시는 님께도 참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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