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일 느헤미야 금식 기도를 마치고 기도를 받는 폴 어거스틴 목사님]
어제 뉴 라이프 교회 입당 예배를 마치자
폴 어거스틴 목사님이 우리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늘이 52일 느헤미야 금식을 마치는 날이라며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폴 어거스틴 목사님이 금식을 한 목적이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인도 땅에 건축하다 중단 된 교회들이 다 건축되도록
둘째, [백천만 비전]의 기도의 동역자로 평생 기름부으시도록
셋째, 자신의 목회에 뜨거운 부흥의 불길이 불타오르도록
놀랍게도 그는 자신을 위해 금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느헤미야처럼 금식한 것입니다.
작년에 인도목회대학원에서 [느헤미야 비전 스쿨]에서 강의를 들을 때,
갑자기 느헤미야가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을 느껴
울며 금식했다는 말을 듣고
자신도 주변에 중단 된 교회 건축이 큰 부담으로 느껴져
금식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정말 주님의 일하심은 놀랍기만 합니다.
그의 느헤미야 52일 금식 기도로
중단 되었던 사운다라잔 목사 교회가 5월 초부터 다시 건축에 들어갑니다.
매 번 그 교회터에 가서 알게 모르게 기도했던 폴 어거스틴 목사님!
주님은 그를 통해 이 땅에 무너진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반드시 세울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