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방 입장에서 ♤
가끔 누군가 내게 행한 일이
너무나 말도 안 되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을 때가 있다.
며칠 동안 가슴앓이 하고
잠 못 자고 하다가도 문득
'만약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나라도 그럴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면 꼭 이해하는 마음이 아니더라도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는
동정심이 생기는 것이다.
- 장영희의《내 생애 단 한번》중에서 -
♧ 오늘의 성경 ♧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
잠언 29장 11절
잔잔한 내 삶의 바다에 심한 파도를 일으키게 했던 일,
평온한 내 삶의 호흡을 가쁘게 만들었던 일,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심히 미워하게 했던 일,
불평하고 짜증을 내며 얼굴을 붉혔던 일....
이런 일들에는 공통점이 한가지 있다고 합니다.
그 강도는 다 제 각각이지만 참으로 신기한 점은
시간이 지나고 소용돌이 쳤던 감정의 파도가
어느정도 잔잔해진 뒤 그 일을 돌아보면
그 때의 모습과는 너무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이지요.
그렇다면 내 삶의 가슴에서 심한 감정의
파도가 일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일이 있을 땐 조금만 더 참아야 합니다.
잔잔한 내 삶의 바다에 파도를 일으키는 것들...
분노, 초조, 원망, 미움, 불평은
다 그때 뿐인 일들일 테니까요.
그렇습니다.
참을 인자 세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으세요.
잠시 후면 되찾게 될 평온을 소망하며..
참고 견디는 자에게 참된 복이 임하는 법입니다.
오늘 우리^^
한 박자만 호흡을 늦추면 출발 합시다
흐르는곡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Father in heaven how we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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