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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막이슈 스크랩 판&톡 여자친구가 죽었는데 안우는 저 욕해주세요
보도쥬스 추천 0 조회 6,888 20.02.14 15:5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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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14 16:01

    첫댓글 흐헝 그리움과 슬픔은 남은 사람 몫...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존나 눈물나..ㅜㅜㅠㅠㅠㅠ

  • 20.02.14 16:05

    나 비슷한 경험했는데 하나도 아무렇지않아서 나 왜 감정이 없지? 이러다가 갑자기 사소한 힘든일에 빵터져서 울었음 ..저거 그냥 뇌가 저 사실을 인지 못하고 부정해서 그런거야...

  • 20.02.14 16:06

    맞아 나도 엄청 까무러칠거 같았는데 오히려 웃기도 했어 근데 그땐 그게 엄청 와 닿지 않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가슴속을 파고드는 거지.. 잘 견뎌내시길..

  • 20.02.14 16:06

    저러다 한번 울면 펑펑울지...

  • 20.02.14 16:15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라 죽은게 안믿겨서 그런가봐ㅠㅠ 내가 다 울고 있음

  • 20.02.14 16:17

    이 글 정독은 처음 하는데 진짜 줄줄 울었네

  • 20.02.14 16:23

    맘 아프다...나도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울긴 했지만 일상생활 너무 잘 했음. 그냥 씩씩하게 사망진단서도 선생님 드리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생각만해도 눈물 나와..남 얘기만 들어도 울어 지금도 울면서 쓰는 중...

  • 20.02.14 16:37

    담담해서 더 슬퍼......지금은 잘 지내실까

  • 20.02.14 16:47

    아 맘아프다 ..

  • 20.02.14 17:35

    아 ㅠㅠㅜ개슬퍼

  • 20.02.14 17:48

    아직 못받아들였나봐..너무 큰일이 일어나면 멍하더라 저러다가 터져..

  • 20.02.14 17:50

    어떡하냐 진짜.... 하늘도 무심하시지...

  • 내가 지금 그래 엄마 보낸지 이주 됐는데 안슬퍼 장례때는 울었는데 그 후로 하나도 안슬픔 슬픈건가 모르겠어 그냥 바람 빠진 듯 공허하긴 한데 밥도 잘먹고 일도 잘하고 잠도 잘자 엄마연락이 없을 뿐 곧 다시 만날거 같아

  • 20.02.14 20:30

    아 눈물나

  • 나는 한 달 간격으로 연달아서 할아버지, 고모 돌아가셨는데 장례 치를 때도 날도 좋은데 편하게 가셨겠지 하고 말았는데 2년 반 지난 지금 너무 힘듦 다시 볼 수 없단 생각에 알 수 없는 감정에 그냥 눈물이 뚝뚝 흐름.. 얼마 전엔 납골당 가서 울고 옴.. 시간 지나니까 실감나고 이제야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진짜 슬퍼서 힘들더라 ㅠㅠ 그래서 엄마가 장례 치를 때 그렇게 오열했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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