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내가 실제로 겪은 일인데 초등학교 1학년 때였음. 토요일이었는데 난 카톨릭신자라 토요일은 어린이미사를 가야했고 놀토가 아닌 날은 학교 끝나고 항상 같은 아파트 사는 단짝친구를 데려갔고 그 단짝친구는 하교 후 집에 들렸다 우리집으로 와서 나랑 같이 성당을 갔음. 그날은 성당 버스가 안와서 밖에서 장사를 하시는 엄마가 차로 데리러 오신다 했고 난 집에 와서 집 전화로 엄마 번호를 누름. 원래같으면 뚜루루 뚜루루 하면서 신호음이 가고 엄마가 받는게 정상이잖아. 근데 그게 아녔음. 엄마 번호를 누루고 들려야할 통화연결음은 안들리고 번호를 누르자마자 낯선 목소리가 숨쉬지마. 다짜고짜 숨쉬지마 이러는거야
초1인데 당연히 난 너무 놀라서 입 틀어막고 숨을 안쉬었지. 근데 계속 숨쉬지마 숨쉬지마 숨쉬지마 막 이러는거야.. 손이 막 달달 떨리고 눈물 펑펑 나오고 집엔 친구는 아직 안와서 나 혼자고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숨쉬지마라는 소리만 계속 들으면서 떨다가 결국 끊고 쇼파에 움츠려서 친구만 기다렸음. 휴대폰도 없고 그땐 집전화만이 전화할 방법이었고 근데 또 엄마한테 전화하면 그 목소리가 들릴까봐 전화는 못하겠고 엉엉 울면서 친구 기다렸다가 친구가 오고나서야 엄마한테 다시 친구가 전화했는데 그땐 정상적으로 신호가 가고 엄마가 받았음. 엄만 이 얘길 안믿어주고 너무 무서웠고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일이라 지금까지 기억남
나 초딩때 친구들이랑 우리동네 놀이터에서 같이 놀다가 어떤 젊은아저씨가 놀아주는거야 근데 갑자기 이상해서 나 혼자 빠져나오고 애들한테도 이리오라고했는데 계속 그 남자랑 노는거야 거의 다 놀고 집가려는데 그 남자도 우리집앞에 아파트가야되서 우리 오는데 따라오는거야 난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어렸을때라 아무생각없었어 그때 다행히 어떤 아줌마가 그 남자한테 뭐라하고 우리한테 가까이 오라하고 그 남자 이상한사람이라고 말해줌
@고스톱 삼인팟 구함아맞다 그 후에 내가 조심해서 다녔는데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집까지 걸어가야되는데 빠른길로 가려고 사람 별로 없는 골목으로 혼자 가고 있는데 막 그 남자가 갑자기 옆 길에서 자전거타고 나오더니 뭐 자기 좋은일있다고 자랑했나 암튼 그러는거야 그래서 어쩌라고요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걍 갈길가고 멀리서 멈춰서 나 갸우뚱 쳐다보고있었음 그후로 조심하다가 이젠 아예 안보임
우리집에서 친구들이랑 친구생일선물 만들고 있었음 다음날이 주말이기도 해서 자고 가기로하고 밤새 만들고 있었는데 나는 이어폰 끼고 책상에서 그림그리고 나머지 두명은 상을펴놓고 각자 만들고 있었음 시간이 한 새벽 두시?정도 됐었는데 갑자기 이어폰에서 어 어 어 남자 목소리로 이러는거 그래서 잘못들었나 해서 귀기울었는데 계속 남자 목소리로 어 어 어 그래서 이어폰을 뺐음 심지어 노래도 소시 소말이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친구한테 너네 뭔말 했냐?니까 암말도 안했다고..
어디서 봤는진 기억안나고 1이라는 사람이 친구 2,3이랑 귀신많이나온다고 유명한 폐가에 담력훈련?같은걸 하러간거야 그러고 이제 서로 어디어디가라 나눠서 요 건물 앞에서 만나자 하고 각자 출발함 그러고 1이 건물안을 도는데 무슨 흐느끼는 소리가 나는거임 아주가까이서 그래서 막 덜덜떨면서 찾아봤는데 저 멀리서 피범벅한 여자가 살려달라고 오는거야 제발 살려달라고 그거보고 놀라서 막 미친듯이 소리지르면서 친구들이랑 막 도망을 갔다?그러고 일주일뒤쯤 뉴스에서 자기가 갔던 폐가에서 시신이 발견됐다고 나오는데 시신 신원이 자기가 폐가에서 본 여자이고 사망추정도 일주일전
첫댓글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인데 초등학교 1학년 때였음. 토요일이었는데 난 카톨릭신자라 토요일은 어린이미사를 가야했고 놀토가 아닌 날은 학교 끝나고 항상 같은 아파트 사는 단짝친구를 데려갔고 그 단짝친구는 하교 후 집에 들렸다 우리집으로 와서 나랑 같이 성당을 갔음. 그날은 성당 버스가 안와서 밖에서 장사를 하시는 엄마가 차로 데리러 오신다 했고 난 집에 와서 집 전화로 엄마 번호를 누름. 원래같으면 뚜루루 뚜루루 하면서 신호음이 가고 엄마가 받는게 정상이잖아. 근데 그게 아녔음. 엄마 번호를 누루고 들려야할 통화연결음은 안들리고 번호를 누르자마자 낯선 목소리가 숨쉬지마. 다짜고짜 숨쉬지마 이러는거야
초1인데 당연히 난 너무 놀라서 입 틀어막고 숨을 안쉬었지. 근데 계속 숨쉬지마 숨쉬지마 숨쉬지마 막 이러는거야.. 손이 막 달달 떨리고 눈물 펑펑 나오고 집엔 친구는 아직 안와서 나 혼자고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숨쉬지마라는 소리만 계속 들으면서 떨다가 결국 끊고 쇼파에 움츠려서 친구만 기다렸음. 휴대폰도 없고 그땐 집전화만이 전화할 방법이었고 근데 또 엄마한테 전화하면 그 목소리가 들릴까봐 전화는 못하겠고 엉엉 울면서 친구 기다렸다가 친구가 오고나서야 엄마한테 다시 친구가 전화했는데 그땐 정상적으로 신호가 가고 엄마가 받았음. 엄만 이 얘길 안믿어주고 너무 무서웠고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일이라 지금까지 기억남
나 초딩때 친구들이랑 우리동네 놀이터에서 같이 놀다가 어떤 젊은아저씨가 놀아주는거야 근데 갑자기 이상해서 나 혼자 빠져나오고 애들한테도 이리오라고했는데 계속 그 남자랑 노는거야 거의 다 놀고 집가려는데 그 남자도 우리집앞에 아파트가야되서 우리 오는데 따라오는거야 난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어렸을때라 아무생각없었어 그때 다행히 어떤 아줌마가 그 남자한테 뭐라하고 우리한테 가까이 오라하고 그 남자 이상한사람이라고 말해줌
근데 나중에 방학때 나 학원차 기다리는데 아빠가 막 그 남자 조심하라고 그랬음 우리 집이 주택에다가 마당에 또 대문있는데 거기 잠겨있는데 넘어와서 우리집 강아지랑 놀고있었대 진짜 소름;
@고스톱 삼인팟 구함 아맞다 그 후에 내가 조심해서 다녔는데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집까지 걸어가야되는데 빠른길로 가려고 사람 별로 없는 골목으로 혼자 가고 있는데 막 그 남자가 갑자기 옆 길에서 자전거타고 나오더니 뭐 자기 좋은일있다고 자랑했나 암튼 그러는거야 그래서 어쩌라고요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걍 갈길가고 멀리서 멈춰서 나 갸우뚱 쳐다보고있었음 그후로 조심하다가 이젠 아예 안보임
우리집에서 친구들이랑 친구생일선물 만들고 있었음 다음날이 주말이기도 해서 자고 가기로하고 밤새 만들고 있었는데 나는 이어폰 끼고 책상에서 그림그리고 나머지 두명은 상을펴놓고 각자 만들고 있었음 시간이 한 새벽 두시?정도 됐었는데 갑자기 이어폰에서 어 어 어 남자 목소리로 이러는거 그래서 잘못들었나 해서 귀기울었는데 계속 남자 목소리로 어 어 어 그래서 이어폰을 뺐음 심지어 노래도 소시 소말이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친구한테 너네 뭔말 했냐?니까 암말도 안했다고..
친구둘이서 술먹고 가는길에 폐가같은거봐서 둘이들어감 현관지나고거실쪽보는데 앞에서 하얀귀신같은게 자기쪽으로오더래 그래서 놀래서 바로옆에있던 방으로들가서 친구랑같이 옷장에숨음
그리고 가만히잇는데 친구한테서전화가옴 ??하고받앗는데 친구가 너왜안나오냐고함
같이들어갓다가 귀신보고 친구는바로뛰쳐나갓던거 그럼 옆에있는친구는....?
어디서 봤는진 기억안나고 1이라는 사람이 친구 2,3이랑 귀신많이나온다고 유명한 폐가에 담력훈련?같은걸 하러간거야 그러고 이제 서로 어디어디가라 나눠서 요 건물 앞에서 만나자 하고 각자 출발함 그러고 1이 건물안을 도는데 무슨 흐느끼는 소리가 나는거임 아주가까이서 그래서 막 덜덜떨면서 찾아봤는데 저 멀리서 피범벅한 여자가 살려달라고 오는거야 제발 살려달라고
그거보고 놀라서 막 미친듯이 소리지르면서 친구들이랑 막 도망을 갔다?그러고 일주일뒤쯤 뉴스에서 자기가 갔던 폐가에서 시신이 발견됐다고 나오는데 시신 신원이 자기가 폐가에서 본 여자이고 사망추정도 일주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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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쟂인 어떻게 됐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