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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경험담 여름이라 날씨도 더운데 자기가 아는 제일 무서운얘기 해보자!
개같은 너 추천 0 조회 1,984 16.07.09 23:0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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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09 23:10

    첫댓글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인데 초등학교 1학년 때였음. 토요일이었는데 난 카톨릭신자라 토요일은 어린이미사를 가야했고 놀토가 아닌 날은 학교 끝나고 항상 같은 아파트 사는 단짝친구를 데려갔고 그 단짝친구는 하교 후 집에 들렸다 우리집으로 와서 나랑 같이 성당을 갔음. 그날은 성당 버스가 안와서 밖에서 장사를 하시는 엄마가 차로 데리러 오신다 했고 난 집에 와서 집 전화로 엄마 번호를 누름. 원래같으면 뚜루루 뚜루루 하면서 신호음이 가고 엄마가 받는게 정상이잖아. 근데 그게 아녔음. 엄마 번호를 누루고 들려야할 통화연결음은 안들리고 번호를 누르자마자 낯선 목소리가 숨쉬지마. 다짜고짜 숨쉬지마 이러는거야

  • 16.07.09 23:14

    초1인데 당연히 난 너무 놀라서 입 틀어막고 숨을 안쉬었지. 근데 계속 숨쉬지마 숨쉬지마 숨쉬지마 막 이러는거야.. 손이 막 달달 떨리고 눈물 펑펑 나오고 집엔 친구는 아직 안와서 나 혼자고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숨쉬지마라는 소리만 계속 들으면서 떨다가 결국 끊고 쇼파에 움츠려서 친구만 기다렸음. 휴대폰도 없고 그땐 집전화만이 전화할 방법이었고 근데 또 엄마한테 전화하면 그 목소리가 들릴까봐 전화는 못하겠고 엉엉 울면서 친구 기다렸다가 친구가 오고나서야 엄마한테 다시 친구가 전화했는데 그땐 정상적으로 신호가 가고 엄마가 받았음. 엄만 이 얘길 안믿어주고 너무 무서웠고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일이라 지금까지 기억남

  • 나 초딩때 친구들이랑 우리동네 놀이터에서 같이 놀다가 어떤 젊은아저씨가 놀아주는거야 근데 갑자기 이상해서 나 혼자 빠져나오고 애들한테도 이리오라고했는데 계속 그 남자랑 노는거야 거의 다 놀고 집가려는데 그 남자도 우리집앞에 아파트가야되서 우리 오는데 따라오는거야 난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어렸을때라 아무생각없었어 그때 다행히 어떤 아줌마가 그 남자한테 뭐라하고 우리한테 가까이 오라하고 그 남자 이상한사람이라고 말해줌

  • 근데 나중에 방학때 나 학원차 기다리는데 아빠가 막 그 남자 조심하라고 그랬음 우리 집이 주택에다가 마당에 또 대문있는데 거기 잠겨있는데 넘어와서 우리집 강아지랑 놀고있었대 진짜 소름;

  • @고스톱 삼인팟 구함 아맞다 그 후에 내가 조심해서 다녔는데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집까지 걸어가야되는데 빠른길로 가려고 사람 별로 없는 골목으로 혼자 가고 있는데 막 그 남자가 갑자기 옆 길에서 자전거타고 나오더니 뭐 자기 좋은일있다고 자랑했나 암튼 그러는거야 그래서 어쩌라고요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걍 갈길가고 멀리서 멈춰서 나 갸우뚱 쳐다보고있었음 그후로 조심하다가 이젠 아예 안보임

  • 16.07.09 23:18

    우리집에서 친구들이랑 친구생일선물 만들고 있었음 다음날이 주말이기도 해서 자고 가기로하고 밤새 만들고 있었는데 나는 이어폰 끼고 책상에서 그림그리고 나머지 두명은 상을펴놓고 각자 만들고 있었음 시간이 한 새벽 두시?정도 됐었는데 갑자기 이어폰에서 어 어 어 남자 목소리로 이러는거 그래서 잘못들었나 해서 귀기울었는데 계속 남자 목소리로 어 어 어 그래서 이어폰을 뺐음 심지어 노래도 소시 소말이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친구한테 너네 뭔말 했냐?니까 암말도 안했다고..

  • 16.07.10 00:20

    친구둘이서 술먹고 가는길에 폐가같은거봐서 둘이들어감 현관지나고거실쪽보는데 앞에서 하얀귀신같은게 자기쪽으로오더래 그래서 놀래서 바로옆에있던 방으로들가서 친구랑같이 옷장에숨음
    그리고 가만히잇는데 친구한테서전화가옴 ??하고받앗는데 친구가 너왜안나오냐고함
    같이들어갓다가 귀신보고 친구는바로뛰쳐나갓던거 그럼 옆에있는친구는....?

  • 어디서 봤는진 기억안나고 1이라는 사람이 친구 2,3이랑 귀신많이나온다고 유명한 폐가에 담력훈련?같은걸 하러간거야 그러고 이제 서로 어디어디가라 나눠서 요 건물 앞에서 만나자 하고 각자 출발함 그러고 1이 건물안을 도는데 무슨 흐느끼는 소리가 나는거임 아주가까이서 그래서 막 덜덜떨면서 찾아봤는데 저 멀리서 피범벅한 여자가 살려달라고 오는거야 제발 살려달라고
    그거보고 놀라서 막 미친듯이 소리지르면서 친구들이랑 막 도망을 갔다?그러고 일주일뒤쯤 뉴스에서 자기가 갔던 폐가에서 시신이 발견됐다고 나오는데 시신 신원이 자기가 폐가에서 본 여자이고 사망추정도 일주일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7.10 09:26

    @이쟂인 어떻게 됐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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