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거!제발 두려워하지 말고 두 팔로 나를 안아이것이 재난이라고 해도, 너를 원해
그대 죽을 때까지 놓을 수 없는 내 인연의 끈이여
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말아라사랑아
괴물과 싸우는 자는 그 싸움 속에서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들여다본다면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볼 것이기 때문이다.
꽃을보듯너를본다
사랑해, 그거 하나로 저 암흑 속에서 버텼어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시작은 미약할지언정 끝은 창대하리
모든것엔 금이 가있고 빛은 거기로 들어온다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텐데
어른들은 누구나 어린이였다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꿈꾼다 부디 영원한 행복이기를꿈꾼다 부디 푸르른 나날이기를설혹 찬바람 우리를 아려온대도꿈꾼다 부디 눈물에 젖은 날보다웃는 날이 많길
초저녁 퇴근길이른 감이 없지 않는 켜진 가로등그 아래 거닐다, 설움이 북받치더라.오늘 많은 일이 있었는데다정했던 건 가로등뿐이라.
사람을 믿지말고 상황을 믿어
한때의 기억으로 평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괴로움이 극에 달하면 뭐든 부수고 싶어졌다.손에 쥔 연필이든, 앞에 놓인 책상이든,혹은 나 자신이든.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어쩌다 나는 당신이 좋아서이 명랑한 햇빛 속에서 눈물이 나는가
달을 향해 쏘아라 빗나가도 별이 될 테니
온 우주를 비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은 사람아나는 멀찍이 네가 보이는 이 거리마저 사랑해
네 마지막의 투신을 슬퍼하지 말라마지막의 이별이란 이미 이별이 아닌 것
바람은 먼 숲으로 지나가고꽃들은 이울어 다시 피지 않으니이제는 그대와 나 같이 살 날이 없네
@I saw you from the beginning 인생이 추울 때 너를 만나나를 꽃으로 대해준 네가 고맙다
@I saw you from the beginning 왜 죽음은 발작처럼 예고도 없이 다가오나왜 죽고싶은 기분을 기침처럼 숨길 수가 없나
Neo, sooner or later you're going to realize just as I did that there's a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손 잡는 사랑이 아니라고 아름답지 않으란 법 있나
잠겨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그대
죽을 때까지 놓을 수 없는 내 인연의 끈이여
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말아라
사랑아
괴물과 싸우는 자는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들여다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볼 것이기 때문이다.
꽃을보듯너를본다
사랑해, 그거 하나로 저 암흑 속에서 버텼어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시작은 미약할지언정 끝은 창대하리
모든것엔 금이 가있고 빛은 거기로 들어온다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텐데
어른들은 누구나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꿈꾼다 부디 영원한 행복이기를
꿈꾼다 부디 푸르른 나날이기를
설혹 찬바람 우리를 아려온대도
꿈꾼다 부디 눈물에 젖은 날보다
웃는 날이 많길
초저녁 퇴근길
이른 감이 없지 않는 켜진 가로등
그 아래 거닐다, 설움이 북받치더라.
오늘 많은 일이 있었는데
다정했던 건 가로등뿐이라.
사람을 믿지말고 상황을 믿어
한때의 기억으로 평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괴로움이 극에 달하면 뭐든 부수고 싶어졌다.
손에 쥔 연필이든, 앞에 놓인 책상이든,
혹은 나 자신이든.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어쩌다 나는 당신이 좋아서
이 명랑한 햇빛 속에서 눈물이 나는가
달을 향해 쏘아라 빗나가도 별이 될 테니
온 우주를 비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은 사람아
나는 멀찍이 네가 보이는 이 거리마저 사랑해
네 마지막의 투신을 슬퍼하지 말라
마지막의 이별이란 이미 이별이 아닌 것
바람은 먼 숲으로 지나가고
꽃들은 이울어 다시 피지 않으니
이제는 그대와 나 같이 살 날이 없네
@I saw you from the beginning 인생이 추울 때 너를 만나
나를 꽃으로 대해준 네가 고맙다
@I saw you from the beginning
왜 죽음은 발작처럼 예고도 없이 다가오나
왜 죽고싶은 기분을 기침처럼 숨길 수가 없나
Neo, sooner or later you're going to realize just as I did that there's a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손 잡는 사랑이 아니라고 아름답지 않으란 법 있나
잠겨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