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바로 어제 내얘기.. 살면서 엄마한테 받은 상처로 죽고싶었던 적이 딱 세번 있었는데 어제 엄마한테 그 얘기 했더니 내가 기억을 왜곡한거라고 자기는 그런 얘기 추호도 한 적 없고 평생 나한테 지고 살았다더라 내가 울면서 기억왜곡이 말이 되냐고 그 순간들을 내가 어떻게 잊넀더니 진짜 떨떠름하게 그래...상처받은 니가 그렇게 기억한다면 그런거겠지...; 하는데 난 엄마가 나한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날 사랑해줄거라는 일말의 희망 두 번 다시 갖지않기로 다짐함 이미 5년 전에 한 다짐이지만 새삼 다시 했어ㅋㅋㅋ
첫댓글 이게 안 좋은게 저 컴플렉스 생기고 자존감이 진짜 뚝 떨어졌고 현재도 진행중임 . 일 년전부터 회복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맘처럼 이게 잘 안되서 좌절할때가 한 두번도 아님 그리고 제발 부부싸움 할 수도 있는데 애들 앞에서 하지 말아요
애비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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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그런거기억하고 그런거하나하나에상처받는 나를 한순간에 예민한사람으로 만듦....
딱 바로 어제 내얘기.. 살면서 엄마한테 받은 상처로 죽고싶었던 적이 딱 세번 있었는데 어제 엄마한테 그 얘기 했더니 내가 기억을 왜곡한거라고 자기는 그런 얘기 추호도 한 적 없고 평생 나한테 지고 살았다더라 내가 울면서 기억왜곡이 말이 되냐고 그 순간들을 내가 어떻게 잊넀더니 진짜 떨떠름하게 그래...상처받은 니가 그렇게 기억한다면 그런거겠지...; 하는데 난 엄마가 나한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날 사랑해줄거라는 일말의 희망 두 번 다시 갖지않기로 다짐함 이미 5년 전에 한 다짐이지만 새삼 다시 했어ㅋㅋㅋ
애비가 강압적이면 애미가 자식들한테 최대한 영향이 안가게 해주는게 도리에 맞다고봄. 당연히 애비가 개쓰레기지. 근데 그런 역할 안하고 강압적인 애비랑 자식사이에서 강약약강 시전하는 애미는.... ㅋㅋㅋㅋ 어후 욕나와 시발
애비시발
그래서 엄마를 좀 놓아야하는거같음 아무리 사랑해도 내가 살고봐야지..
나도... 난 독립하면 아빠 얼굴 안 볼 것 같음
애비가한말 나는 기억안나는데? ㅋㅋ씨발
나 6학년때 아침에 엄빠한테 혼나고 학교가려고 나가는데 엄마한테 고꾸라져 뒤져버리던가라는 소리 들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ㅋㅋㅋ 고작 6학년 13살이었는데
엄마랑 잘 지내고있긴한데 아직도못잊었어 언어폭력한거 이것말고도 넘치지만 이건 절대죽을때까지 못잊을듯
근데 보통 어머니들은 사과 잘해주시는데 (일반화 아님 모녀간의 상처가 비슷해서 같이 공감해주는게 많은 것 같아서ㅜㅜ) 애비들은 저런 상황이면 무조건 안했다고함 자기 기억엔 없으니까 당연히 안한 줄 아는건지 뭔지 ㅋㅋㅋ가스라이팅 오지는 한남종특
나같은사람 있을지 모르겠는데 난 하도 이게 버릇이 되니까 알아서 뇌가 나쁜 기억을 지우나봐... 그래서 무슨 말을 들어서 내가 상처를 받았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 나빴던 느낌은 생생하게 기억을 해 그래서 내가 너한테 언제 그랬니 그럼 말못하고 어버버 하게되고...
엄마들이나 사과하지. 애비들은 사과도 안 함ㅋㅋ 기억 안 난다는 둥, 한참 지난 일을 들먹인다는 둥ㅋㅋ 심지어 애비들의 폭력이나 사고치는 수준은 집안 풍비박산 수준으로 어나더레벨인데 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