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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스크랩 기타 아이에겐 어릴적 큰 상처였는데 정작 부모는 기억못하는 경우가 많음
Kang-In Lee 추천 0 조회 3,455 19.02.05 20:2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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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05 20:30

    첫댓글 이게 안 좋은게 저 컴플렉스 생기고 자존감이 진짜 뚝 떨어졌고 현재도 진행중임 . 일 년전부터 회복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맘처럼 이게 잘 안되서 좌절할때가 한 두번도 아님 그리고 제발 부부싸움 할 수도 있는데 애들 앞에서 하지 말아요

  • 19.02.05 20:32

    애비 ㅗ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2.05 21:11

    ㅇㄱㄹㅇ 그런거기억하고 그런거하나하나에상처받는 나를 한순간에 예민한사람으로 만듦....

  • 딱 바로 어제 내얘기.. 살면서 엄마한테 받은 상처로 죽고싶었던 적이 딱 세번 있었는데 어제 엄마한테 그 얘기 했더니 내가 기억을 왜곡한거라고 자기는 그런 얘기 추호도 한 적 없고 평생 나한테 지고 살았다더라 내가 울면서 기억왜곡이 말이 되냐고 그 순간들을 내가 어떻게 잊넀더니 진짜 떨떠름하게 그래...상처받은 니가 그렇게 기억한다면 그런거겠지...; 하는데 난 엄마가 나한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날 사랑해줄거라는 일말의 희망 두 번 다시 갖지않기로 다짐함 이미 5년 전에 한 다짐이지만 새삼 다시 했어ㅋㅋㅋ

  • 19.02.05 20:40

    애비가 강압적이면 애미가 자식들한테 최대한 영향이 안가게 해주는게 도리에 맞다고봄. 당연히 애비가 개쓰레기지. 근데 그런 역할 안하고 강압적인 애비랑 자식사이에서 강약약강 시전하는 애미는.... ㅋㅋㅋㅋ 어후 욕나와 시발

  • 애비시발

  • 19.02.05 21:07

    그래서 엄마를 좀 놓아야하는거같음 아무리 사랑해도 내가 살고봐야지..

  • 19.02.05 21:29

    나도... 난 독립하면 아빠 얼굴 안 볼 것 같음

  • 애비가한말 나는 기억안나는데? ㅋㅋ씨발

  • 19.02.05 21:51

    나 6학년때 아침에 엄빠한테 혼나고 학교가려고 나가는데 엄마한테 고꾸라져 뒤져버리던가라는 소리 들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ㅋㅋㅋ 고작 6학년 13살이었는데

  • 19.02.05 21:53

    엄마랑 잘 지내고있긴한데 아직도못잊었어 언어폭력한거 이것말고도 넘치지만 이건 절대죽을때까지 못잊을듯

  • 19.02.06 00:45

    근데 보통 어머니들은 사과 잘해주시는데 (일반화 아님 모녀간의 상처가 비슷해서 같이 공감해주는게 많은 것 같아서ㅜㅜ) 애비들은 저런 상황이면 무조건 안했다고함 자기 기억엔 없으니까 당연히 안한 줄 아는건지 뭔지 ㅋㅋㅋ가스라이팅 오지는 한남종특

  • 19.02.06 03:00

    나같은사람 있을지 모르겠는데 난 하도 이게 버릇이 되니까 알아서 뇌가 나쁜 기억을 지우나봐... 그래서 무슨 말을 들어서 내가 상처를 받았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 나빴던 느낌은 생생하게 기억을 해 그래서 내가 너한테 언제 그랬니 그럼 말못하고 어버버 하게되고...

  • 19.02.14 14:08

    엄마들이나 사과하지. 애비들은 사과도 안 함ㅋㅋ 기억 안 난다는 둥, 한참 지난 일을 들먹인다는 둥ㅋㅋ 심지어 애비들의 폭력이나 사고치는 수준은 집안 풍비박산 수준으로 어나더레벨인데 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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