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안썼던 내용이 있어서 추가하고자 글을 다시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년제 도립대학 졸업하였습니다. 학비가 싸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못했던거 아니고 안했던거 아닙니다. 대학교 원서 쓴곳 수시로 다 붙었습니다.
동생이 4년제 사립대학교에 가야되는것때문에 학비로 집에서 힘들거같아
장학금 받을수있는 대학교를 선택했었습니다.
현재 사무직종 근무중이며 , 제 선택중 후회하는건 4년제를 갈걸 이라는 생각입니다.
채용공고에 지원하려고 보면 대학4년졸이상 이라는게 마음한구석이 씁쓸해지긴합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안좋게 말씀하시는 한분을 봤습니다.
괜히 썼나 , 그냥 혼자 고민하고 선택해야됬나 싶었으나
그래도 다른분들의 댓글에 용기를 얻어갑니다^^감사합니다.
27살 여자입니다. 최근 재직중인 회사에 걱정과 고민이 있는데
조언받을곳이 마땅치 않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입사하게 되어 근무중입니다.
면접볼때 회사가 이전 예정이며 이전 예정지가 시내권 ***동으로 얘기를 들었고
집에서 자차로 왕복 1시간~차가 막히게되도 1시간이내 거리정도였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입사를 결정하고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말쯤 알게된 사실은 위와 달랐습니다.
***동과 근처 이지만 길이 달라서 자차로 최소 왕복 2시간,
차가 막히게되면 2시간 이상이 되는곳이라고 하더라구요
현재 재직중인 회사가 위치한 곳은 집에서 정확히 왕복 30분입니다.
작년에는 최저시급으로 근무했었으나 올해 최저시급인상으로 연봉이 올라갔습니다.
현재 연봉 2100 으로 근무중이며 9시부터 6시, 주5일제이며
유류비는 월말에 10만원 따로 받고 있습니다.
식대는 회사에서 지정해놓고 먹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전에 했던 업무들에 비해 수월한편이나 영업관리인지 경영지원인지
업무를 봐서는 부서가 별의미 없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회사가 집에서 멀지도 않기에 걱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입사하고 제일 걱정이였던건 아래 직원부터 월급을 입금해주며
저는 사원이기에 급여가 밀리진 않았습니다.
윗분들은 월급이 2-3주정도 늦게 받았었고 급여일을 지키지 못하는일이
자주 있었기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1월부터 급여일도 변경되었습니다.
전직원 인원수의 50%만 월말, 나머지직원 인원수의 50%는 그대로
위 급여일 변경 또한 밀리는 월급때문이였습니다..
이전을 하는 회사가 어떤 회사든 이전을 할때
여유자금으로 넉넉하게 가지 않는다는점 알고있습니다.
이전 건물은 대출을 받아 현재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예상은 4-5월 상반기였으나 조금 미뤄질수도있을거같네요
이전을 하는 회사를 가는게 맞는일인지 좋은일일지, 이직을 해야될지 ,
저보다는 사회경험이 많으신분들이 많으실수도 있을듯하여
걱정과 고민이 많아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https://m.pann.nate.com/talk/345813059?currMenu=today&stndDt=20190315
첫댓글 이직하는 게 낫겠다 근데 맨밑에 댓은 인문계 얘기는 왜 하는거야 작성자가 저 댓 때문에 대학얘기한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