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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여러분
금요일이긔! 신나지 않긔??????
10탄으로 돌아왔긔!
이젠...타르가르옌 가문의 마지막
타르가르옌 왕조 후기부터
이야기를 시작할거긔!
도표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긔!
자 이야기 시작하기전,
9탄의 마지막을 약간 복습해보면
타르가르옌 가문의 지금 분위기는 모다?
우울이다 ㅠㅠ
타르가르옌의 힘의 90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용이 멸종되고,
용의 알은 있는데
타르가르옌 가문의
마법이 더이상 힘을 못쓰는건지
더이상 알에서 용이
태어나지도 않는
답답한 상황....
결국 용의 알들도
죽은 것으로 치부되고
그저 관상용으로 전락하긔..
이후에
용의 알을 부화하는 것은
타르가르옌 가문의 숙원사업이 되는데
맘처럼 되지가 않긔 그게 ㅠㅠ
암튼! 돌아와서
아에리스 1세, 마에카르1세는
드라마에 관련될 만한 직접적 사건은 없어
일단 넘어갈거긔!
아에곤 5세는
그의 죽음을 잠깐 언급하고 가겠긔
섬머홀의 비극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는데
이 사건은
위에서 언급한
타르가르옌 가문의 숙원사업
용을 부화시키려다
와일드파이어를 잘못 건드려
큰 불이나
사망자가 많이 난 사건...
(타르가르옌 가문이
얼마나 용을 다시 얻고 싶어했는지 알수있다긔 ㅠ)
암튼 아에곤 5세를 이어
자헤아에리스2세라고
3년간 짧게 재임했던 왕이
있었고
이제!!이제!!
정말 드라마 시작과
직접적인 사건이 시작되는 시기가
다가오는데
이때 재임한 왕이
타르가르옌 왕조의 마지막 왕
아에리스 2세
이른바 미친왕, The Mad King이긔.
어머 저사람 눈빛이 왜저래?
무셔 ㅠ
이유는 밑에서 이야기 하겠긔..
그리고 이 사람은
여동생 라엘라 타르가르옌과 결혼하고,
3남매를 얻긔.
그렇다긔
바로 이 사람이
라에가르 타르가르옌 왕세자
그리고 드라마에 나오는
비세리스 타르가르옌과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아버지이긔.
그리고 이 왕의 핸드는
타이윈 라니스터
(드라마에서도 비중있게 나오긔)
아에리스 2세가 처음부터 미친왕이었느냐?
그렇진 않았긔.
하지만 타르가르옌의 피에
흐르고 있었던 광기를
끌어올린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더스켄데일 반란!
이 사건을 계기로
아에리스 2세는
광기에 사로잡혀
폭군이 되어 버리는데
이는
A.AL276 년경 있었던 사건으로
국왕령 내에
다클린 가문이 다스리던
더스켄데일이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일이긔
7왕국 설립 이후
본인들의 위상이 점점 떨어진다고 생각한
다클린 가문은
왕실에
자치권을 요구하긔
핸드 타이윈 라니스터는
이를 거절
그때부터
다클린은
세금을 안내는 등
반항을 시작하는데
이때까지는
괜찮은 사람이었던
(심지어 잘생기고 붙임성 좋고 인기도 많았다 하넴ㅠ)
대화로 해결해보자~ 하고
더스켄데일로 찾아가보는데...
왕의 근위병들을 다 죽여버리고
아에리스2세 왕을 가둬버리고!! ㅠ
인질로 삼긔..
곧바로
타이윈 라니스터와
맏아들 라에가르 타예가르옌,
그리고
킹스가드였던
바리스탄 셀미가
(드라마에 나오긔)
출동하여
왕을 구출했으나...
갇혀있던 기간 동안
극도로 충격을 받았는지
정신이상 증세가 생겨버리고
이때부터 광기어린 폭군이 된다긔 ㅠㅠ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언제나 누가 자기를 죽일거라고 두려워하고
심지어 본인의 핸드인
타이윈 라니스터를 의심하기 시작...
유능한 타이윈을 미워하여
타이윈이 하려는 일을 족족
음해하고 방해하긔
잠시 다른 이야기!
※ 타이윈이 얼마나 유능하나면,
라니스터를
7왕국의 최고 가문으로 만든 사람.
드라마 시작 시점에서는 라니스터 가문이
엄청 위협적인 세력을 자랑하는 상황이긔
일례로
타이윈 라니스터가
반란을 일으켰던 두 기수가문을
성에 가두고 수장시켜버린 사건이 있는데
이 성이 카스타미어 성,
그리고 이 사건을 통해
라니스터 가문의 무서움을 체감한 사람들이
노래까지 만들어 부르는데
이 노래 제목은
"카스타미어의 비"
(드라마 OST로 종종 나오긔)
이정도로 카리스마가 쩌는
인물이라고 하겠긔..
다시 돌아와서!
아에리스 2세의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냉철하고 계산적이고
가문의 명예를 엄~청 중요시하는
타이윈 라니스터는
항상 합리적인 태도를 유지하긔.
(사회생활 짱 잘할듯..)
하지만
이런 타이윈도 질려버리게 한 사건이 있었는데....
타이윈이 언젠가
자신을 미워하는 아에리스2세와의
관계를 풀어보려고
자신의 딸
서세이 라니스터를
라에가르 타르가르옌 왕세자와
약혼시키는게 어떠냐고
제안하는데
(서세이도 라에가르 잘생겼다고 언급한 적 있긔ㅋ)
아에리스 2세는 단박에
거절하는 것도 모자라
"너는 유능한 하인이지만
하인의 딸과
내 아들을 결혼 시킬 수는 없다"
며 "하인"이라는 표현으로
망신을 줘 버리긔
타이윈의 아내
조안나 라니스터에게 집적거리고
타이윈 라니스터의 아들
제이미 라니스터를
킹스가드로 내정하긔..
킹스가드는 영지를 물려받지 못하고
결혼도 못한다는거 기억나시긔?
이건 가문의 보존을 엄~청 중요시하는
타이윈에겐 큰 타격이었을거긔.
(※타이윈에게는 티리온이라는
난쟁이로 태어난 아들이 한명 더 있긴 하지만,
티리온을 미워해서 영지를 물려줄 생각이 없긔)
결국
타이윈은 핸드직을 사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긔..
제이미 라니스터가
킹스가드로 내정된 것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나중에 나올 "하렌할 마상시합" 날과도
연관이 있는데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겠긔!
(이 날에 킹스가드 임명식을 했는데,
또 아에리스 2세가
라니스터가를 망신 준다긔 ㅠ)
암튼!
미쳐버린 아에리스 2세의 꼴은
아래와 같이 되어버리긔 ㅠㅠㅠ
(누군가 자기를 죽일거라고
끊임없이 의심하는 통에
몸에 칼은 절대 가까이 못대게 했긔...)
글고 이 왕의 진짜 미친 짓은
직접 묘사하기 좀 그렇지만
불로 사람을 태워 죽이는 것에서
성적 흥분을...(생략 ㅠ)
미친 와중에도
나름 뭔가 해볼려고 하긴 하는데
우선 에소스 9개 자유도시에서 활동하던
"바리스"란 인물을
왕실의 첩보원(이전 편에서 간략하게 설명했긔)으로
영입하고
맏아들
라에가르 타르가르옌을
도른 지역의 마르텔 가문
엘리아 마르텔과 결혼시켜서
도른과 우호적 관계를 성립하긔
암튼! 이제 대략적인
미친왕의 소개는 끝이 났고,
이제 정말정~말
왕좌의 게임 드라마 시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
(별 다섯개짜리)
모든 이야기의 근원이 될지도 모르는
그런 이벤트가 열리게 되는데
그게 바로
하렌할의 마상시합.
걍
말타고 시합하는
즐거운 축제 아니긔??
즐거운 축제인것 같았던
이 날은 또 어떤 사건을 낳고
(도표에 보이는
"리안나 납치사건")
이 리안나 납치 사건은
왕좌의 게임 드라마 시작
A.AL298년으로부터
얼마 되지 않는
따끈따끈한 사건으로서
타르가르옌 왕조를 무너뜨리고
바라테온 왕조 시대를 열게 되는
"로버트의 반란"의 원인이기도 하긔!
여기서부터는
인물이 좀 많이 나오고
자세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므로
11편에서 계속하겠긔...
소드님들
즐거운 금요일밤 되시긔!!!
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순두유
첫댓글 고마워어엉 잘보고있슴다🙆♀️
넘 재밌다 😭
첫댓글 고마워어엉 잘보고있슴다🙆♀️
넘 재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