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산에서 친구랑 놀다가 다른지역으로 가야하는데 막차 놓쳐서 속으로 망했다 생각하다가 내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다들 어떡하지...하는 표정으로 있길래 ㅈ도 없는 리더십을 발휘해서 같이 택시 타고 가자고 제안함 그래서 그 주변에 어슬렁 거리던 사람들 다 데리고 4명에서 택시 타고 집에감 오늘 초면인데 가면서 다들 왜 막차 떨궜나 tmi 말하면서 감
어제 영화관앞에 앉아있는데 오토바이 헬멧들고있는 남자가 핸드폰 배터리없는데 전화한통만 쓰게해달래서 오조오억 의심의 눈초리 하면서 번호 눌러서 이아폰으로 통화하는 아량을 베풀었음. 근데 금마가 통화하려는 번호가 스팸등록되어있었음; 여튼 문자로 연락달라고 메세지왔길래 그사람한테 알려주고. 어디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답장까지 보내주고 난 자리떴음. 혹여나 핸드폰 들고튈까봐 난 너 끝까지 의심스러워 하는 표장으로 인간미 넘치는 행동을 선보임
난 카페알바하면서 많았던거같아 할아버지 할머니 오시면 케익도 드셔보실래요? 하고 사비로 사드리고... 애기 데리고 온 어머니가 애기것만 하나 시키길래 또 케익 해드리고 그럼... 지나다가다 우는 사람 있거나 넘어진 사람 있음 꼭 가서 괜찮냐고 물어보고...특히 후배들 고민하면 내가 아는 선에서 정보 줄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그럼
기차 탈 때 할머니 무거운 짐 들고 계단 오르시길래 그냥 뒤에서 들어줬오 친구랑 편의점 가서 2+1 하는 거 사서 알바생 하나 준 거 그리고 콘서트에서 같은 커뮤하는 사람 만나서 그 사람이 티켓꽂이 줬음 둘 다 초면 그리고 옆자리 사람이 짹 친구하자면서 먹을 거 줌 콘서트에서 먹을 거 주는 사람 짱 많음
첫댓글 인간미 아니라 사교성 넘친 행동이네 태클이 아니라 멋져서 !!
나는 ... 어깨에 기대는 여자분 냅둔거...?
ㄱㅅ 자취방에서 미쳤습니까 휴먼 외칠뻔 했네....휴....제목 고치는게 나을까?
@너는 세금내라 아냐아냐 !!! 안 고쳐도 될 것 같아 ! 걍 진짜 오쒸 멋쥔데 하고 쓴겨 !!
@공주 공 포으 주리 ㄱㅅ 따흑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 대단하다,,,, 인간미,, 나는 소심보스라 없고 옛날에 롯데월드 갔는데 생리터져서 화장실에서 친구들한테 야 어떡해 생리터짐 ㅅㅂ ㅠㅠ 여기 살데있냐 아 하고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이거 쓰세요 하고 생리대 하나 주고 가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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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목적지 3명 다 물어봤는데 동은 다르고 같은 지역이여서 같이 탔어
난 수능날 내 시계 풀러서 준거.., ㅠㅠ그거말곤 없다 나란인간 소심해
존멋
헐...존나 멋있잖아
마포대교에서 혼자 시무룩하게 앉아있다가, 강 보면서 걷다가, 앉아서 울고 하던 학생한테 쪽지에 편지써서 줌 ,, 뭔가 위로가 필요해 보여서
어제 영화관앞에 앉아있는데 오토바이 헬멧들고있는 남자가 핸드폰 배터리없는데 전화한통만 쓰게해달래서 오조오억 의심의 눈초리 하면서 번호 눌러서 이아폰으로 통화하는 아량을 베풀었음. 근데 금마가 통화하려는 번호가 스팸등록되어있었음; 여튼 문자로 연락달라고 메세지왔길래 그사람한테 알려주고. 어디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답장까지 보내주고 난 자리떴음. 혹여나 핸드폰 들고튈까봐 난 너 끝까지 의심스러워 하는 표장으로 인간미 넘치는 행동을 선보임
버스 탈 때 할머니 할아버지들 무거운 짐 들고 타려고 하면 내가 들어서 옮겨주는 거...... 말고는.... 딱히.... 없다....... 가끔 허리에 무리 올 정도로 존나 무거우면 괜히 깝쳤나 후회하기도 하지만....
탈코전에 외국클럽이엇는데
한국남자들뿐인거임 (여자도돈냇음)
우리는 황급히 나가는데 한국여자들이 들어가려는거
안경쓴 한국남자 백명!!! 했더니
아아악!! 감사합니다!! 하더니 안들어가심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돌침대 광고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하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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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존나대단
키우는 강아지 같은데 길거리 혼자 돌아다니길래 동물병원 가서 칩도 확인해 보고 없어서 한겨울에 애기 추울까봐 품에 안고 이곳 저곳에 물어보면서 3시간동안 헤매고 헤매다 누가 어느 집 강아지인 거 같다고 말해줘서 주인 찾아줌
난 카페알바하면서 많았던거같아 할아버지 할머니 오시면 케익도 드셔보실래요? 하고 사비로 사드리고... 애기 데리고 온 어머니가 애기것만 하나 시키길래 또 케익 해드리고 그럼...
지나다가다 우는 사람 있거나 넘어진 사람 있음 꼭 가서 괜찮냐고 물어보고...특히 후배들 고민하면 내가 아는 선에서 정보 줄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그럼
난 머있지 지하철에서 앞사람 전나 두리번거리는데 역 이름 모른는거같으면 걍 내가말해줌 여기 역삼이여~!~!
친구랑 집가는데 가을에 커플이 술취해서 길거리에 같이 자고있길래 남자깨워서 둘이 집에 보냄
음.. 학교 마치고 버스 타러 가는길에 갑자기 소나기 내려서 우산 썼는데, 옆에 있던 여자분이 우산이 없는거야 그래서 같이 쓰고 가자고 해서 쓰고 간거..? 개소심보스라 거절할까봐 걱정했는데 감사하다고 해줘서 다행이었다ㅠㅠ
전에 빙판길 걷다가 진심 대자로 꽈당 넘어졌는데 길 가던 아주머니들이랑 아저씨가 내 주위로 삥 둘러싸서 학생 괜찮아~? 이러고 난 창피해서 아 괜찮아요! 이러고 후다닥 빠져 나옴 ㅠ
나 체해서지고 지하철 화장실에서 토하고 있었는데 어떤 언니가 목캔디 주고 갔음...내가 정신없어서 친구가 받아줬는데 리얼 고마웠으뮤ㅜㅠ
버스 내리면서 내 친구 발 헛디뎌서 완전 꽈당 엎어졌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벗겨진 신발도 주워주시고 피 닦으라고 물티슈도 주고 가셨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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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뭔거 그 상황이 좀 웃기긴 했지ㅋㅋㅋㅋㅋ
기차 탈 때 할머니 무거운 짐 들고 계단 오르시길래 그냥 뒤에서 들어줬오
친구랑 편의점 가서 2+1 하는 거 사서
알바생 하나 준 거
그리고 콘서트에서 같은 커뮤하는 사람 만나서 그 사람이 티켓꽂이 줬음 둘 다 초면 그리고 옆자리 사람이 짹 친구하자면서 먹을 거 줌 콘서트에서 먹을 거 주는 사람 짱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