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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스크랩 경험담 질문글)우리부모님은 나를 어떻게 키우셨을까싶은 어릴적 얘기해보자
번개달팽이 베리 추천 0 조회 2,247 20.08.01 21:53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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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01 21:55

    첫댓글 본문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세탁기에 물이 넘쳐서 바닥 물 바다 됐는데 스케이트 타고 놈

  • 20.08.01 21:57

    소독차 따라가다가 차에치임;

  • 20.08.01 21:57

    쇼파에서 무릎으로 뛰어서 바닥에 무릎박는거 우리동네 유행이었음;; ㅋㅋㄱㄱ무릎나가서 성장판다치고 수술하고 키안클거라고 했었어 7살때ㅋㅋㅋㅋ

  • 20.08.01 21:57

    개웃겨미친ㅋㅋㅋ ㅋㅋㅋㅋ 다들 한장꾸했구나..

  • 20.08.01 21:59

    지하철에서 뭐 먹는 사람 있으면 앞에 가서 달라함 ㅠ 도란나

  • 20.08.01 22:00

    초딩때 설날 용돈받은 67만원 구체관절인형에 꼬라박기

  • 20.08.01 22:00

    전원주택살때 존나비싼 소나무 톱으로짤라서 가마솥장작으로씀
    할아버지 난하루쟁일닦으심 나때문에

  • 20.08.01 22:02

    옆집이 다 먹고 내놓은 짜장면 그릇에 남은 거 먹음; 커튼 옷 다 가위로 찢어갈기는 건 기본

  • 20.08.01 22:03

    색종이 못접게 하려고 높은 서랍 위에 있는 서랍 위에 얹아놨는데 불굴의 의지로 그거 가지러 가다가 서랍에서 떨어져서 이마랑 턱 깨먹음 ㅋㅋㅋ 그리고 2미터 넘는 돌미끄럼틀에서 떨어졌는데 무릎에 상처만나고 뼈에는 아무 이상 없었음 ㅋㅋㅋㅋㅋ 책상에서 침대로 점프하고 놀다가 책상 유리에 갑자기 금 와자작 감 ㅠ 친구랑 놀다가 잔디밭에 불냄 ㅠㅠ 오빠랑 오빠친구가 와서 발로 밟아서 끔 ㅋㅋㅋㅋㅅㅂ 천방지축

  • 20.08.01 22:03

    집 벽 전체에 낙서
    매일 동생 얼굴에 화장해줌
    아빠 라이터 쓸어가서 놀이터에서 불장난함
    이거말고는 얌전했다 나... 어휴

  • 20.08.01 22:03

    댓글들 ㅈㄴ웃기고 귀엽다 난 이런거 왜 기억안나지...

  • 20.08.01 22:11

    나 효녀였는데?

  • 20.08.01 22:12

    4학년때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다가 그 버스카드 충전하는 철제박스?그거 뒤에 있는 페인트 그림 동전으로 친구들이랑 긁어서 아저씨한테 멱살 잡힌거,,?

  • 인어공주가 새드엔딩인거 모르고 자랐던거ㅋㅋ 동화책 전집에서 인어공주책은 버리고 디즈니 인어공주책 넣어서 읽어주셨는데 어릴땐 애들한테 무시당했다고 울었건만 이젠 그게 사랑인걸 알아부림

  • 그네타다가 날라가서 기절함

  • 20.08.01 22:34

    난 얌전했음..
    댓글처럼 심한 게 없네ㅋㅋ

  • 20.08.01 22:41

    급식 식단표에 미역국나온다고 적혀있던날 미역국먹기싫어서 학교 안간다고 존나 울었음..

  • 20.08.01 22:49

    그네 높게 올라가서 뛰어내리다가 발목 골절
    다 안 박힌 못에 머리 박아서 머리 꼬매기
    발목 인대 늘어났는데 뛰어다녀서 결국 통깁스
    온갖 이불 가위로 다 잘라놓고 다님
    개많은데 쓸 수가 없다...ㅎ

  • 20.08.01 22:53

    어릴때 높은 곳 좋아해서 냉장고 밑 이불깔고 뛰어내림.
    놀이터 기구 올라가서 뛰어내리거나 공원이나 육교 옆에 담벼락? 그런데 올라가는거 좋아했는데 길다가가 이웃이 보고 엄마한테 말해서 혼났우

  • 20.08.01 22:54

    초딩때 동생들이랑 거실에 물 부어서 슬라이딩하고 놀음^^ 불 안난게 천만 다행

  • 병원에서 주사 맞아야 된다그래서 졸라 뛰어서 튐.... 아파트 9층 살면 6층과7층 사이 계단에 숨어있었음

  • 20.08.01 23:13

    부산인인데 6살때 서울 놀러가서 내 맘대로 싸돌아댕기다가 길 잃어서 파출소 간거..??? 이외에도 미아 된 적 존나 많음..

  • 20.08.01 23:20

    갓난동생 머리 해준다고 식용유 머리 위로 들이부움
    우유 갖다준다 해놓고 커튼 뒤에서 다 먹고 줌
    뽑기하러 간다고 세발자전거 뒤에 동생 태워서 놀러 나갔다옴
    나 동생이랑 연년생이라 둘 다 어렸어..

  • 20.08.02 00:03

    갖고 싶은거 안사주면 울면서 바닥에 드러눕기
    밥상 다리 한쪽 두개 접어서 미끄럼틀 만들어서 타기
    이불장 2층부분 올라가서 누워있기
    담 넘어 다니기;;
    2층정도는 뛰어내림(🌈존💖 ㉯😊 용감.....;;
    힐리스 만든다고 엄마 통굽 바닥 칼로 파고 동그란 구멍 난 교구? 같은거 못으로 고정시킴 (당연히 안굴러감ㅋㅋㅋㅋㅋ
    스트릿강아지인데 슈나우져였음 현관문앞까지 데리고가서 키우자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

  • 20.08.02 00:12

    나는 얌점하게큼 대신 너무 얌전에서문제
    엄빠랑 마트에서 장 다보고 박스만들러 가다가 뒤에서 오는 카트에 뒷꿈치 찍혀서 살 날라가고 피 철철 나는데 말 안했다가 엘리베이터 가는길에 다른 사람이 말해줌..

  • 사물놀이하고 싶었는데 아빠가 못하게 해서 우울했는데 같은 반 남자애가 자기는 한다고 깝쳐서 단소로 머리내리꽂아서 찢어져서 부모님소환한거..?
    큰아빠집에서 자라서 큰엄마가 울엄마인줄 알고 자랐는데 우리집이 이사가면서 울엄마가 나 데리고 가서 이사간집에서 큰엄마(울엄마)가 나 데리고왔다고 울고 불고 난리부린거..
    무서운영화보고 체했는데 잠도 못자서 그와중에 울면서 큰아빠한테 전화해서 아프다고 한거
    아빠가 유리구두랑 젤리슈즈 안사주니 할아버지한테 다일러버림...

  • 조류독감 유행할때
    다친 비둘기 그대로 집으로 안고 들어옴
    치료해줘야된다고ㅋㅋㅋ.........
    기겁하고 다시 돌려보냄

  • 20.08.02 00:31

    콘센트에 젓가락 넣어서 감전됨, 모기향 거치대 밟아서 발바닥 꼬맴, 줄자 갖고 놀다가 베임, 돌부리에 갖다 박아서 머리 크게 찢어짐..
    기억나는건 이정도..

  • 20.08.02 00:58

    6살땐가 변기에 똥싸고 동생 불러서 너가 물 내리라고 그러니까 동생이 당연히 싫다하잖아 그거에 화나서 동생한테 너가 뭔데 물 안내리냐고 누나 말 잘 들어야하는거 아니냐고 뭐라했대 ㅋㅋㅋㅋㅋ지켜보던 엄마 어이없어서 나 엄청 혼냈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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