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20일, 낮
서울 삼청동의 작은
이탈리아식당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조승우는
촬영당시 기자에게
황당했던 질문을 받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창 영화 말아톤 촬영현장당시
어떤 기자가 촬영중이던
조승우에게 물었다
"자폐아처럼 한번 포즈를
취해보세요"
이에 조승우는 당시 기자에게
이례적으로 크게 으름장을 놓고
화를 내어 촬영현장을
순간 정적으로 만들었다
당시 조승우는 기자가
자폐아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예의도 없는 요구라고 생각했고
불쾌함을 차마 감출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영화를 찍으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자폐아 연기 힘들지 않았어요?"
였다고한다
뒤이어 그는
"자폐아친구들은 꾸밈없는
자신의 방식으로 세상과 만납니다
달리 어떤 패턴이나 정의로 자폐아로
묶는다는건 엄청난 오해라는걸
깨달았던 경험이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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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 인생에서 가장 화가났던 질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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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뭐라냐 진짜 조승우 리스펙
정말 무례하다 ㅠㅠ
조승우ㅜ...내사랑....사랑해여...
멋있어....
역시 남자는 멘탈이 좋아야죠 ㅋ
기자 씨발 애비가 뒤졌나;
질문 수준 봐라 ㅋㅋ대가리 빈듯
기자 뇌없냐?
사라애
역시 조승우ㅜㅜ
진짜 멋있따ㅠㅠ
순간 시목이가 생각났오
그래놓고 지네끼리는 서로또포장하겠지 조승우님 까내리면서
와 진짜 생각없다 ㅋㅋㅋㅋㅋ못배워먹었네 기자 ㅋㅋㅋㅋ
조승우ㅠㅠㅠㅠㅠㅠㅠ진짜다좋다..
크으 갓승우
멋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