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행전 16:31~32 ]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저는 외할머니와 친정엄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불교 집안에서 자랐고 기독교(교인)는 당연히 다른 사람의 일처럼 관심 밖의 일이었습니다.
왠지 예수를 믿는(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를 것 같았고, 생각도 나와는 당연히 다를 것이라는 생각했습니다.
결혼 후 기독교인인 남편과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많은 상황이 변했는데 예배의 중요성과 은혜로운 찬양을 들으면 감동과 감사의 눈물이 나오는 은혜, 간절히 기도하고 간구하면 주시는 은혜, 항상 나를 사랑하시고 돌보아 주시는 은혜를 깨달으면서 저 자신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세와 성도로서의 생활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예배, 찬양, 성도들과의 교제 등 이제 모두가 익숙한 하나의 생활이 되었고 주님을 섬기고자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구원의 확신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친정 부모님들과 형제자매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구원의 확신과 믿음으로 온 가족이 주님을 영접하는 순간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 송은주 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