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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가을 내성천의 모습을 담은 서풍 박용훈 선생님이 제작하신 영상입니다. 음악은 두들쟁이 타래 1집 `길을 걷다`입니다. 작곡은 윤송언, 해금연주는 최유정입니다. 두들쟁이 타래 3집 제작을 위해 답사팀이 내성천을 다녀왔습니다. 댐의 건설과 함께 사라져갈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자연과 생명들 그리고 그곳을 터전으로 살았던 사람들까지.. 사라진다는 것은 그리고 영원히 볼수 없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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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들쟁이 타래 원문보기 글쓴이: 두들쟁이 타래
첫댓글 좋은음악과 같이 보니 더더욱 예쁜곳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의 경제적 이득을 얻을지 모르겠지만,소중한 마음과 기억을 대신할 만큼의 값어치가 있을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성천에 사시는 분들과 그곳을 지켜내시려는 분들의 염원이 지켜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못된 정책의 피해를 고향에서 느끼며 사는 사람으로서 꼭 한번 찾아가서 돌아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