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성문은?
1.대서문(163m)
대서문은 의상봉(508m)서북쪽에 위치한성문으로
북한산성의 성문의 동서남북4방위중
서쪽을 대표하는성문이며
북한산성의 정문이다
지금의 문루는 1958년 경기도지사 최 문길의 주도로 복원되었다.
2.가사동암문(표고448m)
가사동암문은 의상봉(508m)과 용출봉(581m)사이능선에 위치한 암문으로서
부근산성안에 국녕사사찰이 있어
국녕문 또는 국녕사암문으로 불리운다.
3.부왕동암문(521m)
나월봉(650m)과 취봉(594m)사이에 위치한 암문으로서
북한산성의7개암문중 가장규모가 크고
정식홍예가 아니지만위쪽성돌을 둥글게 파서
홍예문처럼 아름다운성문이다.
근처에 원각사가 있어 원각사암문이라고도 불리운다
4.청수동암문(694m)
문수봉(727m) 과 나한봉(700m)사이에 위치한 암문으로서
산성주능선과 의상능선 그리고
비봉능선으로 향하는갈림길에위치한다.
청수동암문은 1999년해체된뒤 보수되었다.
5.대남문(663m)
보현봉(714m) 과 문수봉(717m)사이에 위치한 성문으로서
북한산성의 성문중 남쪽을 대표하는 성문이다
처음 축조당시에는 문수동암문으로 불리웠으며
서울시가 정도600주년을 계기로북한산성복원계획을 세워
1991년 첫번째로 문루등 성문을 복원했다.
6.대성문(626m)
보현봉(714m)쪽에서 이어지는 산성 능선 지점에
위치한 성문으로 북한산성 성문 가운데서 가장 큰 문이다.
원래 처음에는 소동문으로 불리우는 작은 암문이었으나
성문 위치가 문 북쪽 기슭 행궁이 있는 곳에서 이곳을 통과하여
형제봉과 보토현(북악터널 위쪽)을 경유하여
경복궁으로이어지는 코스에 위치하고 있어서
임금이 이문을 출입하게됨으로써 뒤에 성문을 더욱 성대하게 개축하여
임금이 출입하는 성문으로위용을 갖추고 이름도 대성문으로 바꾼 것이다
대성문은 대남문에 이어 1992년에 복원되었고
현판의 글씨도북한산성을 축조한 숙종임금의 친필을 집자해서 새로 걸었다
7.보국문(567m)
정확한 본래 이름은 동암문으로 대동문과 대성문 사이의 위치하고 있다.
그 아래에 보국사가있었다고 하여 지금은 보국문이라 불리우고 있다
보국문은 1993년 완전 해체된 후 복원
8.대동문(556m)
북한산성 성문 중 동서남북, 4개 방위중 동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으로
우이동 진달래능선이 끝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의 문은 1993년에 문루를 갖추는 등 화려하게 복원되었다
대성문과 마찬가지로 1993년에 복원 당시 현판의 글씨도
북한산성을 축조한 숙종임금의 어필을 집자해서 걸었다
9.용암문(589m)
정확한 본래 이름은 용암봉암문으로 무인대피소인 지금의
북한산장 부근 용암봉 기슭 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이 일대의 수비를 담당하던 용암사가 부근에 있었다
용암문은 1998년 보수가 완료되어 복원
10.위문(720m)
정확한 본래 이름은 백운봉암문으로
백운대와 만경대사이의 안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한산성 성문 가운데 가장 높은곳에 위치
현재는 위문이라 일컫고 있는데,
일제시대 때부터 그렇게 불리어 왔다고 한다
11.북문(446m)
북한산성 성문 중 동서남북, 4개 방위중 북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으로
원효봉(505m)봉 영취봉(650m 염초봉의 본래 이름) 사이의안부에 위치
지금 현재는문루가 폐기되어 없어진 상태로 남아 있다
북문을 동·서·남쪽의 방위를 대표하는 다른 성문들처럼
큰 대자를 앞에 붙혀 대북문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은
순전히 조선시대의 관례 때문이라고한다.
이는 서울 도성도마찬가지로
다른 문은 동대문·서대문·남대문이었으나
북문만은북대문이 아니고 숙정문이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12.시구문(200m)
정확한 본래 이름은 서암문으로 대서문 북쪽, 수문에서원효봉으로 오르는 기슭에 위치.
성안에서 생긴시신을 내보내던 문이라 하여 주민들에게 시구문이라고불리웠고
이 이름이 원래 성문이름인 서암문을 대신하여
고착화(?) 되어 현재도 성문에 '시구문'이라 쓴 현판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