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ist 박정배
매혹적인 음색과 서정적 연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바이올리스트 박정배는, 만 7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일찍이 그 두각을 나타내었다.
인천 음악협회 콩쿨, 난파콩쿨, 음악저널 콩쿨등에 입상 및 한울 문화상등의 수상하며 음악계의 유망주로서 그 재능을 인정받는 그는 인천예고를 거쳐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주립음대 (Kaerntner Landeskonservatorium), 비엔나 국립음대 (Universitaet fue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 및 수료하였다.
Karos 타악기 앙상블과의 협연 (KBS FM93.1연주회 실황방송)을 비롯하여, 뉴 인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경기 광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무대를 통해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발휘했으며, 그 밖에도 Wien 듀오 리사이틀 등 실내악 연주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오스트리아 재학시절, 캐른트너 심포니 오케스트라 (Kaerntner Sinfonieorchester)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성공적으로 협연하여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 연주는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ORF Radio를 통해 방송되었다.
또한 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여러 차례 악장 및 수석을 역임하여 그의 탁월한 음악성과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알반베르크 콰르텟의 제1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빈 음악대학의 교수,Gehard Schulz의 마스터클래스와, 모스크바 피아노 트리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모스크바 챠이코프스키음악원 교수, Vladimir Ivanov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였다.
강춘기, 김형순, 평태식, 이정일, 서세원, Jela Spitkova(빈 음대교수), Ortwin Ottmeier(빈필 바이올린 주자),Sabine Windbacher(빈 음대교수, 빈 필 심사위원),
Reiner Kuechl(빈필 솔리스트 겸 제 1악장) 사사로 20여 회의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통해 연주가로서의 음악적인 소양과 활동의 폭을 넓혀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