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베이직 9-1 완벽한 드라이 컷을 위한 드라이 커트가위의 4종류에 대해 알아보자1
디자인두 미용가위( www.designdoo.net ) 대표 서정입니다.
오늘은 드라이컷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드라이 가위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드라이 커트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드라이(DRY) 커트는 영문으로 “마른, 건조”의 뜻을 가진 단어로 헤어 에서는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행해지는 모발의 질감, 형태, 움직임을 컨트롤 하기위해 시술되어 지는 질감처리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모발의 움직임을 보면서 질감 커트하여 전체의 형태를 완성하는 커트 기법입니다.
드라이 커트에 사용되는 질감 커트 기술은 거의 대부분이 슬라이드 기법과 슬라이싱 기법으로 이루어 지며 베이스 형태를 잡는 형태 컷은 주로 포인트 커트나 딥 포인트 커트로 이루어 집니다.
드라이 커트가 유행한지는 3-7년정도가 되어 가는데 위에서 기술한 것과 같이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실시하던 형태 컷에서 모발의 가벼움을 추구하던 스트록 컷에서 다시 드라이 컷으로 유행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트록 컷도 모발이 마른상태에서 진행하므로 드라이 커트라고 할수 있으나 여기에서
드라이 커트는 모발 끝의 패널을 잡고 두피에서 모발끝 방향(큐티클의 정방향)으로 가위를 미끄러 지듯이 자르는 슬라이드 커트나 슬라이싱 커트를 구사하면서 자르는 커트로 가벼운 질감처리가 목적으로 사용되는 커트 테크닉 중 하나로 큐티클의 정 방향을 자르는 커트라 모발의 손상도가 스트록에 비해 적고 보다 차분하고 안정 적인 질감처리를 연출할 때의 기법을 말하는것으로 스트록에 비해 모발의 손상이 적고 안정적이며 방향성 제시에 효과적인 것으로 차분하고 가벼운 느낌의 스타일에 적용하여 자르면 좋습니다.
모발의 방향성, 자연스러운 볼륨감, 모발끝의 율동감의 표현의 목적이 강하면 두피쪽에서 시작하여 모발끝 방향으로 진행되는 질감테크닉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모발이 마른상태에서 모발의 움직임을 보면서 자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나 가위가 미끄러지는 것 때문에 뿌리 두피 가까이 까지는 자르기가 어려운것이 단점 입니다.
드라이 커트의 변천이 일본과 한국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일본의 유행스타일과 한국의 유행 스타일은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일본 스타일을 한국이 따라 간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의 헤어 디자이너들이 느끼는 한국 스타일과 일본 스타일은 차이가 많다고 말합니다.
일본은 아주 가벼운 느낌의 커트를 하면서도 5-8레벌 사이의 컬러를 주고 굵은 컬을 이용하여 부드롭고 우와하게 마무리 하는 반면 한국은 일본 스타일처럼 가볍지는 안고 스타일이 안정적이고 다소 형태의 비주얼이 있는 무거운 커트로 안정적이고 산틋한 느낌의 마무리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일본은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커트가 많이 진행되는 반면 한국은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기본 형태컷과 질감을 실시한후 다시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질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제가 말한 방법이 아닌 방법의 시술방법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일반적인 디자인들의 수준의 미용인의 커트 경향이 이러한 패턴의 커트 패턴으로 진행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가위에도 특징이 있는데요…하나의 예를 들자면 지금의 블런트 가위들 조차도 일본에서 블런트 커트가위는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도 약간은 밀리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표현되도록 일자 날에 미세하게 곡선을 주는 블런트 가위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 반면 한국은 밀리지 않는 블런트 커트 가위를 선호하여 기본 블런트 가위가 밀리지 않지만 부드러운 가위라고 선호하는 편 입니다.
유행이 뒤쳐지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의 선호하는 스타일이 달라 사용하는 가위의 선택과 선호도가 틀리다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외국에서 활동하는 평균적인 일본 헤어 디자이너들과 한국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커트 부분만을 두고 누가 잘한다고 말하라 할 때 일본 디자이너 라고 말하기가 어렵죠.. ㅋㅋ 평균적인 일본과 한국의 디자이너 수준의 커트실력은 별 차이가 없다는 거죠, 한편으로는 가위 다루는 기술은 한국 헤어 디자이너가 높다고 정확히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잘하는 일본 디자이너들은 일본에서 탑을 달리는 강사 진들로 한국에도 그정도 수준의 강사님들은 많이 있죠..
이렇듯 일본 디자이너가 드라이 컷을 한다고 드라이 커트 기법은 사실 특별하고 새로운 커트기법이 있는 건 아닙니다. 기존에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진행했던 슬라이드 커트나 슬라이싱 커트 등을 마른 상태에서 진행한다는 것이 다른 점 일뿐 스트록 커트처럼 가위기법(시술동작)을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눈썰미가 좋은 경력 있는 디자이너 정도면 간단한 동작 몇 가지만 동영상을 통해 익히거나 1-3회 미만의 특강만으로 충분히 연출할 수 있습니다.
마른 상태에서 이러한 슬라이드 커트나 슬라이싱 커트 등을 쉽게 자르기 위해 개발된 가위가 드라이 커트가위 입니다.
드라이 컷트의 가위날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쪽날은 절단날 반대편날은 비절단날로 구성되어진 배가 상당히 나온 콘벡스 형태의 가위날이 휘어져 있는 가위가 드라이 커트가위 쉽게 이야기 하자면 한쪽날은 날이 안들게 무디게 만들고 반대편 날은 날이 잘들게 날카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 드라이 가위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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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참조 하시면 이해가 쉬우실것입니다. 이동날은 모발이 잘라지 않는 비절단날 이며 고정날은 모발이 잘리는 절단날이 함께 형성되어 있는 것이 이것이 드라이 가위 입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아주 상세히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따라 오세요…2편에서 계속...............................
자료출처
영국 토니앤가이 그룹 미용가위 협력업체 디자인두 미용가위 www.designdo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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