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최재봉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로 글을 시작합니다.
정말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시작한 속성반 과정을 시작했는데
영어공부에 대한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학교를 졸업하고 남들이 영어공부의 해법이라는 책들을 찾아서 10여년간 이책, 저책, Cxx 매거진, Sxxxxxx 매거진 등을 보았지만 본인의 노력만으로는 영어공부가 어렵고 실력도 늘지 않아서 거의 포기 상태에 있었는데, 주변에서 여러가지 상황변화가 생겨서 속성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6일이 지난 오늘에 제 모습을 보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무엇을 공부해야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영어가 눈이 아닌 머리로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것이 참 달라진 점입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단지 100개의 단어가 영어의 핵심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 전치사에 대한 해석은 가히 예술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문장을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하여 그렇게도 다른 문법책에서는 어렵게 적어놓은 것을 단 4가지의 방식으로 문장이 확장된다는 정의로 간단명료하게 정리를 해주시고….
애로우잉글리시가 영어의 정답일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제가 느낀 것은 영어에 대한 정답에 이를 수 있는 것을 알려주는 최고의 학습이라는 점입니다.
더 이상의 공부법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만났음에도 정말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서로서로에게 도움을 주신 12기 동기 (주한형, 미경누님, 정섭, 현숙, 현정, 기정, 동호, 상길, 재회)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명화(영어의 완성)를 그리기 위해서 화가가 스케치라는 기초 작업을 다지듯이 저에게 있어서
영어라는 그림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수료하였습니다.
이제는 어휘라는 물감과 원서(동화)라는 물감 등 강의 중에 일러주신 핵심이 되는 자료들을 충분히
활용하여 저만의 명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16일간 저녁수업도 참석하느라 매우 힘들었지만 그만큼 아니 그 이상의 성과를 얻어갈 수 있게 되어 최재봉 선생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훌륭한 교육을 위해서 물심양면 애써주신 문실장님, 문팀장님 및 스탭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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