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몇 방울의 아쉬움으로
남아 주다 끝나겠지.
사랑도 미움도 목숨의
내음새 까지도..
사람이 나 아닌 누군가를
더 사랑한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결국에 돌이켜 보면
저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적은
아무도 없었지.
결국엔
저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결국엔
저 자신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
누군가의 마음을 갖고
원하는 대로
하고 싶었을 뿐이지..
그리고는
이 진실을 받아 들이지
못한채
상처만 받은 것처럼
서럽게 울었겠지...
착각/ 작가 미상
첫댓글
그렇지요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주변도 사랑할수 있음을~
맘짱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