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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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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 제휴업체 이벤트 이벤트마감 [댓글이벤트] 상반기 가장 잘한일vs 잘못한일 적고 먹거리 스폰선물 타가세요~ (6.05~6.30)
블루 세이지 추천 0 조회 4,060 14.06.05 15:13 댓글 5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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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7 19:37

    우리식구의 시련이 아직도 안끝나고 연달은 고생이구나싶어서..서울서 전세사기맞고,집지음서 업자에게 사기맞고,몸고생맘고생하면서 괴로움의끝에 어찌암까지..거기다 저희땅내줘서 동의서써줬는데 면에선 약속한 흙도안넣어줘서 마당과밭은 돌땅에 농사도못짓고,,엄마가 항암하면서 마당에 꽃과나무심고싶다는 간절한소망을 이뤄주기위해 면과군에 민원넣고 그때부터 기관과 공무원상대로 계속 입씨름과 신경전끝에 5월말에 번듯한 마당과 밭을 마련했어요.과정중엔 괴롭고 힘들고 신경쓰여밥도잘못먹고 힘들었지만,엄마도 꽃씨넣으며 좋아하고,아부지도 좋아하고,저도 제자신에 고맙고 뿌듯하고,,좋네요.

  • 14.06.27 19:41

    @유지니토끼 상반기 가장 후회되고 잘못한일은 제겐 가족과도같은 너무나 사랑했고 애틋했던 우리토끼바니가 4월6일에 세상을 떠난일입니다.남들에겐흔한 동물이고 의미없는짐승일지몰라도,우리바니는 우연히 마트에서 너무커버려처치곤란이던 상황에서 지나가던 제가 우연히 얻게됬고,그당시힘든 내처지같아 그래..좁은데서 발도못뻗고 헥헥대며 누워있던 불쌍한너..내가 딴거 잘해주진못해도 전세집에 공간이 있으니 너발이라도 뻗고자게해줄께~얼떨결에 데리고와서 그때부터 시작된 삶이 8년째 되오다 4월달에 갑작스레 안좋아져 떠나갔네요.가장 잘한일이라고 쓴 관공서상대로 신경쓰다가, 바니도 사람으로치면 노인에 속하는데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 14.06.27 19:46

    @유지니토끼 먹이도 더 잘줬다면 충분히 아픈고비를 이번에도 워낙튼튼했던 체력으로 잘넘겼을텐데,,밭공사에 신경쓰느라 청소도 잘못해주고,먹이도 신경못써주는틈에 그틈에 갑작스레 악화되서 어느날갑자기 떠난것이 지금도맘이저리고 속으로 얼마나 맘아프고 후회되는지 모릅니다..잘해드리지못하고노환으로 가신 외할머니께 죄송스러웠는데,가신지딱일년만에 우연한인연으로 외할머니방에 들어와살게되어,비슷한눈빛과 표정까지,바니는 외할머니아닐까싶어 더더욱 못다한애정을주면서 남다른감정으로좋아했는데..집에 아픈사람이있을때기르던동물이죽으면그병도같이가져간다는말이 있던데,,바니가엄마아픈것까지 가져갔다고 끝까지효자라고 엉엉울었네요

  • 14.06.27 19:51

    @유지니토끼 내사랑하는바니..내가족이고애인이고동생이고친구이고영혼의짝이었던세상에서제일예쁜토끼..나힘들때엉엉울때조용히 이마와온얼굴을 핥아주고 빤히처다보던 눈동자를 못잊어요.마당가장 해잘드는곳에 묻어주고 밤에 별이뜨면 바니가정말착하고이뻤기에 넌꼭별이됬을거야하며 별쳐다봅니다.우리바니는 정말이뻤고내인생에큰위로와위안과 사랑을주고갔기에내가눈감을때까지 못잊을 생명입니다.내가조금더잘해줬더라면더살았을건데...왜 어떤 목숨이든 간다음에 저는이렇게 후회할까요...맘속깊이사랑했고 좋아한 바니를 깊이 신경써주지못해 일찍잃은 일이 가장 후회되고 맘아픈 일인듯합니다.

  • 14.06.30 09:24

    잘한일은 매일 열심히 일한것만 있네요..ㅋㅋ
    잘못한일은 건강도 무시하고 계획세울일도 잘 되지 않고 등 너무 많이서 창피네요 ㅋㅋ

  • 14.07.08 16:45

    잘한일은 12년전 첫사랑 만나 사랑한일
    못한일은 돈못모아서 부모님께 피해입히고 내년 결혼해야하는일 ㅠ

  • 14.07.09 17:22

    잘한일- 아이키워놓고 직장생활 하여 지금 나의꿈을 향한 씨드머니 만듬

    잘못한일- 건강을 제대로 못챙겨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고생중...

  • 14.07.16 11:03

    잘한일-신랑 취직하자마자 사직서 써야지 했는데 참고 안쓴일...(신랑 새로 들어간 회사 월급이 너무 적어서요)

    잘 못한일 - 다이어트 중인데도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서 체중을 많이 올린일...(휴가는 어쩔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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