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면 구역질이 난다.
비위가 상한 음식물을 보면 구역질이 난다.
머리가아프면 구역질이 난다.
차를 타거나 배를 타면 멀미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구역질이 난다.
입덧할때 구역질이 난다.
양치질을 할때 구역질이 난다.
속이 쓰리고 구역질이 난다.
생리하는데 구역질이 난다.
저혈압인 경우에 구역질이 나다.
시험기간에 구역질이 난다.
뜨거운 욕탕에 오랫동안 있으면 구역질이 난다.
구역질을 지식검색에서 찾아보면
이처럼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구역질은 왜 나오는가?
첫째: 몸을 지키기 위한 스스로의 방어체계이다.
상한음식, 너무많은 알콜, 몸을 죽일수있는 약물
폭식등 몸에 음식물이 과다하게 들어가거나
해로운 음식물이 들어가면 나타나는 구역질이다.
둘째: 비위가 약한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비린음식의 냄새를 맡을 경우에 나타난다.
실질적으로 비장과 위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고 볼수가 있다.
역겨운 냄새로 구역질이 나는 사람은 비장 위장이 좋지 못한 사람이다
그래서 난 비위가 안좋아 하는것이다
세째: 임신으로 입덧하는 경우이다.
넷째: 기력이 모자랄 경우에 발생한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구역질이 발생한 원인이다
이렇게 원인이 사람마다 여러가로 나타나는 것에
몸의 원리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정확하게 알수 없다
원인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기(氣)의 흐름이 막혀 역류한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기가막혀 죽겠네"라고 말하는것이기도 하다.
현대의학을 통해서만 몸을 이해한 사람들은 기를 부정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며 받아들이기도 어렵고 그냥 무시하겠지만
현대의학에서도 과학적으로 기가 흐르는 경락이 밝혀지고 있다.
기가 역류하는 것은 몸의 순환이 막혀있기 때문이다.
순환이 막히는것은 어혈로 인해서 혈액이 흐르는 혈관이
많이 막혀 있거나, 척추뼈가 틀어짐으로 인해 신경이 눌리기
때문이다.
기는 어느곳에 모이면 그 부위에는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물이 흐르지 않고 고이면 썩어버리듯이 기 또한 끊임없이
임맥을 타고 흘러흘러 발가락까지 내려가 온몸을 순환해야만 한다.
어느부위가 어혈로 막혀 기가 흐르지 못하게 되면
임시방편으로 입을 통해 배출하는것이며
이것이 구역질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는 전자제품에 과전류가 흐르면 제품이 손상을 입기때문에
과전류가 흐르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접지를 하는데 접지선의 역할과 같다고 볼수있다.
따라서 구역질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면 몸에 해로울정도의
음식섭취를 삼가해야하는것이 기본이며, 적당하게 취하는데도
구역질이 난다면 틀어진 흉추 6.7.8번를 바로해 신경을 살려주어야 하며,
어혈로 인해서 막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기의 순환이
정상적으로 되어야 한다
자주 구역질이 나는 사람은 기(氣)가 역류 한다는 뜻인데
이는 흉추가 틀어져 있다는 뜻이기도 하며 비장과 위장이 좋지 못하다는
뜻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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