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결혼식에 영탁이도 왔었는데, 빼먹고 안썼넹. 미안~~
여자는 사소한 것에 감동한다는 말이 맞제?^^
1년이 지나도 지금의 마음을 간직하면서 항상 작은 것에 신경써주면 그녀도 늘 감동하며 서로 행복할꺼라 믿어.
시간이 지나면 처음의 마음을 잊어버리기 마련이거든. 양쪽다~~
하여튼 좋은 소식~ 넘넘 축하해.*^^*
진짜 1년 뒤에 영탁이 결혼식에 갔음 좋겠당.
그리고, 정훈아~
무슨 말을 그렇게 하노?
내 말은 그게 아니라 입장을 바꿔 만약 자기 결혼식때 친구들이 바빠서 별로 안 와줬을때 섭섭할 그 마음을 생각해보라는 말이였지~
그냥 우리 친구들 중에 첫 결혼식인데, 와~~ 가서 북적북적 축하해주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해 본 말이였어.
바쁜 일 있어 못 간걸 가지고 뭐라 하는거 아니야~
나도 급한 일 있었음 못갔을껀데...^^
내가 동수 결혼식 가줬으니 동수도 꼭 와야되고... 그런 생각은 넘 우습당. 그냥 시간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친구 결혼을 축하하기위해 가는 거지.
내 말은 친구 간에 이해타산적으로 생각하라는게 아니였당.
다른 친구들도 오해없기를... *^^*
첫눈 내린 날에 다들 뭐했노?
연말 계획 잘짜서 우리 친구들 모두 행복하게 즐겁게 보냈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