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난 그저 여기가 좋아요. 그 뿐입니다."</P>
<P> </P>
<P>오지, 산 골짜기에 가더라도<BR>즐거운 까닭은 <BR>그저 거기가 좋기 때문입니다.</P>
<P> </P>
<P>웃으며 반겨주는 어르신이 있고<BR>동고동락하는 동료들이 있는 곳.<BR>인정과 나눔, 사랑과 관심이 공존하는 곳.</P>
<P> </P>
<P>누군가 왜 거창이 좋냐고 <BR>여러분께 묻는다면 <BR>여러분은 이렇게 대답하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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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난 그저 여기가 좋아요. 그 뿐입니다."</P>
<P> </P>
<P> </P>
<P>농활이 여러분에게 준 선물을 기억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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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람, 관계, 동료, 자연, 추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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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선물 잘 간직했다가<BR>삶이 고달프다 여길때<BR>하나씩 풀어보세요.</P>
<P> </P>
<P>여러분들이 농활을 통해 얻은 것들을 기억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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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덕이 되는 말과 행동,<BR>선한 영향력,<BR>예와 마땅함,<BR>사회사업의 참맛.</P>
<P> </P>
<P>그 감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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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이 간직했다가<BR>사회사업 현장에서<BR>삶에서 잘 풀어내시기 바랍니다.</P>
<P> </P>
<P>세상 모든 곳이 사회사업 현장이 될 수 있습니다.</P>
<P>하지만 <BR>3기 농활 거창팀 여러분이 발을 내딛는 곳<BR>그곳이 진정한 사회사업 현장입니다.</P>
<P> </P>
<P>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BR>짧은 시간, 함께 보냈지만</P>
<P>농활팀으로 인해<BR>행복했습니다.</P>
<P> </P>
<P>바쁜 일상에서도 <BR>농활팀이 문득 자주 생각날 겁니다.</P>
<P> </P>
<P>마음의 고향</P>
<P>거창에 놀러오세요.</P>
<P>기다리겠습니다.</P>
<P> </P>
<P>사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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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기 농활 거창팀 자체 수료식때</P>
<P>읽어준 편지입니다.</P>
<P> </P>
<P>농활팀은</P>
<P>2주라는 짧은 시간동안 </P>
<P>도저히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일들을 </P>
<P>지역사회 안에서 잘 풀어내고 잘 이루어 냈습니다. </P>
<P> </P>
<P>덕분에 이곳 거창은</P>
<P>아직까지 훈기가 가득합니다.</P>
<P> </P>
<P>합동수료식 축하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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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든 일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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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석선생님 글로 자세히 읽으니 농활팀에게 큰 선물이었군요. 지찬이가 수료식에서 "농활은 '선물' 이다." 라고 했어요. 동훈이는 "농활은 '첫걸음' 이다." 라고 했어요. 3기 농활 거창팀의 이름은 "발걸음" 이에요. 모두 임우석선생님의 따뜻한 편지 속에 담겨있네요. 고마워요. 옆에서 지켜보며 힘 보태줘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우석... 고마워요. 우석과 같은 마음으로 합동수료식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석선배의 마음을 닮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형. 농활팀 대하는 눈빛, 말투 하나 하나에 사랑을 느꼈습니다.
"힘들게 산에 왜 올라가나요?" "산이 거기에 있기에 올라가지요-" 임우석선생님 그 산을 올라가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으셨습니다. 그 위치에 있는 선생님을 존경하며, 부럽습니다.
농활이 준 선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따듯합니다.
임우석선생님 글로 자세히 읽으니 농활팀에게 큰 선물이었군요. 지찬이가 수료식에서 "농활은 '선물' 이다." 라고 했어요. 동훈이는 "농활은 '첫걸음' 이다." 라고 했어요. 3기 농활 거창팀의 이름은 "발걸음" 이에요. 모두 임우석선생님의 따뜻한 편지 속에 담겨있네요. 고마워요. 옆에서 지켜보며 힘 보태줘서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