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김지찬(평택대)]

어제 처음 고전 강좌를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잘 이해하고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너무 긴장을 많이 하고 어렵게 생각을 하고 갔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하나 배워가고 알아간다는 것이 참 기뻤습니다.

그리고 농활동료인 주상이, 우정이를 만나니 다시 거창으로 돌아간 느낌도 들었습니다.

어디선가 성철이와 동훈이 형, 샛별이, 희주, 혜정이가 나타날 것 같은 기분? 정말 좋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고전강의를 신청했는데, 한 학기동안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느낄 것 같습니다.

벌써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박우정]

지찬오빠랑 함께 고전강좌 들으니 그 배움이 더욱더 귀합니다. 지찬오빠 고마워요^^

[이주상]

지찬아, 나도 그랬다. 네가 입고 온 티까지 농활 때 입었던 옷이라 그런지... 어색한(?) 지하철 빼고는 마치 농활 다시 하는 듯한 기분이었어.^^

[박시현]

지찬이 어떤 옷?

[김샛별]

우왕... 오빠 고전강의 들으시는군요! 멋있습니다! ㅋㅋ 기회가 되면 어디선가 짠 하고 나타날께요 ^-^ 화이팅 ! ㅋ

[김지찬(평택대)]

기대할게~

[한미경]

농활때 만들었던 전단지까지 챙겨주려는 지찬의 마음, 고마워요~

[박시현]

우정, 주상, 지찬, 샛별 ... 고전강의 신청해서 듣다니. 기특하고 고맙다. / 거창에선 대구로 대안학교 들으러 갑니다. 열심히 듣지요. / 혜정이는 친구 5명과 함께 들으려 했는데 기숙사에서 허락하지 않아 오늘은 못가고, 다음에 꼭 가기로 했어요.

[김샛별]

선생님.. 저는 고전강의 듣지 않습니다 ㅠ 다음 기회에 꼭 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