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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농촌사회사업 3기 거창 [거창] 2008.08.07[반찬마실] 그 날의 풍경
김샛별 추천 0 조회 68 08.09.11 00:3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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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1 00:50

    첫댓글 어쩜 하나 하나 다 기억할 수 있지? 샛별이 대단하다^^ 너로 인해 잊혀졌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 오른다. 먼저 글 적어주어 고맙워^^

  • 08.09.11 05:05

    이웃이 모여 장보고 반찬하며 웃으시니 샛별이가 할머니들께 복이고, 할머니가 샛별에게 복이다.

  • 08.09.11 09:21

    시골집에 종종 그렇게 생기가 돌면 좋겠다. 우리 큰어머님 (85세쯤..), 그 큰 집이 휑~해요.

  • 08.09.11 21:11

    샛별언니는 생신잔치를 두번하셨네요.^^ 언니의 글을 통해 그 날의 풍경을 구체적으로 꿈 꿀 수가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간식거리를 고를 줄 모르신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된다고 하시지만 음료수며 과자들도 모두 골라주셨다는 말씀에 "모른다고, 아무거나"라고 말씀하셔도 여쭤보고 함께 고르는것이 참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집 주인 어른이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하나씩 내어주시면서 주인노릇하실 수 있도록 점심을 부탁드린 것 또한 어르신을 주인으로 세워드릴 수 있는 좋은 구실이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08.09.12 09:29

    읽고 또 읽었다. 할머니 댁 마당에 천막치고, 수돗가에서 나물 씻고, 마당에서 밥 먹고 부침개 먹고 열무 다듬고, 둥글게 앉아 수건돌리기 하고 ... 꿈만 같다. 어르신들도 원더걸스 아주머니들도 우리도, 그 시간이 두고 두고 그립겠지. 어르신들도 아주머니들도 자꾸 그 때를 말씀 하시네. / 샛별이 글 고맙다. 잘 썼다.

  • 08.09.24 23:18

    샛별~~^^ 농활갔던 이야기 아직도 못 듣고 있네. 카페 왔다가 샛별이가 쓴 글이 있어서 읽고 간다. '니네 싹 가고 나면 휑하니 우짜노'하시던 어르신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짠해 오는구나. 10월 중에 한번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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