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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농촌사회사업 3기 거창 [거창]2008.08.07. [반찬마실]맘마미아와 반찬마실
이주상 추천 0 조회 200 08.09.11 21:5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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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1 22:11

    첫댓글 할머니의 젊었던 시절은 어땠나요? 할아버지와는 어떻게 만나셨어요? 할머니께 여쭤봅니다. 수줍게 웃으시며 말씀해주셨죠. " 나는 참 얼굴이 동글동글했어. 키는 작았지만 힘이 참 좋았어, 할아버지는 나와 결혼하고 싶어했어. 난 별루였지만 그래도 할아버지가 참 잘해줬어." 지난 할머니의 모습이지만 아련아련하게 떠올리는 옛추억...

  • 08.09.12 10:47

    맘마미아, 아내와 꼭 보고 싶다. ^^

  • 08.09.12 10:48

    삶을 노래하고, 노래하는 삶을 살고. 어르신들 그렇게 삶으로 사시길 바라는 주상이 마음. 또 그랬던 8월의 반찬마실. / 농활팀 고마워요.

  • 08.09.12 13:34

    어르신들의 옛 기억으로 자연스레 끌어내주신, 원더걸스 어머님. 공작하지 않았지만 형의 글을 보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저 또한 어떤 사물을 보거나, 풍경을 보면 옛 향수에 젖어듭니다. 오랜 삶속에서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이 떠오른다면 입술에 미소를 머금지 않을까요? 형의 글을 보니, 기억을 되짚어보는 것에 대해 고맙습니다.

  • 08.09.18 14:45

    감정, 삶에대한의지, 관계와 소통, 추억.. 92세의 어르신의 사랑,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나면, 이웃 어르신, 부모님과 함께 옛 추억과 낭만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들어 보아야 겠습니다. 그 추억속에서 .... 어른됨으로써 부모됨으로써 어쩌면 잃어버렸던 자신의 삶을.... 다시 찾아 꺼내어 드리고 싶습니다. 글일 읽고 문득 떠오랐습니다. 첫사랑을 물었더니 살며시 미소지으시며 수줍어 하시는 어머니 모습이... 그렇게 예쁘시던 모습이....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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