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P>
<P>책을 빌려다 읽고,</P>
<P>앞산에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러 나가곤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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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다 발견한 좋은 책이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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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흙과 농부와 목자가 만나면 - 단강마을 이야기<BR>한희철 | 두란노 | 1998년 01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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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희철님은 단강마을 시골교회의 목사님이신데, </P>
<P>사회사업가가 따로 있나 싶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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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 어머니의 등은 누가 닦아 드렸을까 : 시골집배원의 섬마을 이야기 <BR>함성주 저 | 월간말 | 2004년 09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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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남 영광군 홍농우체국의 집배원이신 함성주님의 글도 참 재미있습니다. </P>
<P>그렇지만 우체부의 눈에 비친 농촌의 현실을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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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섬팀 친구들, 농촌복지실천가 동료들께 이 두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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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희철 목사님은 지금 독일에서 사역을 하신답니다...3년전에 남해에서 독서캠프때 뵈었는데..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