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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학습여행 소백산에 잘 다녀왔습니다.
한덕연 추천 0 조회 242 14.09.29 08:0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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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29 09:55

    첫댓글 소백산 잘 다녀왔습니다.

    연화봉에서는 구름 속을 걸었고,
    비로봉에서는 구름이 산을 넘어가는 모습을 보았고,
    국망봉까지는 맑은 능선을 보면서 걸었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 14.09.29 09:57

    김밥 계산하려고 아침에 뒤따라서 뛰어갔는데
    길을 몰라 승철이가 잘못 알려준 길로 먼길 뛰어가니 처음보는 장소. 으.. ㅠㅠ

    다시 돌아오니 멀리서 걸어오시는 한덕연 선생님.. 으.. ㅠㅠ

  • 14.09.29 23:00

    아... 죄송해요...
    모든 일의 원인은 저에게...

  • 14.09.29 09:58

    깔딱고개 쉼없이 올라가시는 한덕연 선생님 체력에 감탄했어요.
    왜 이렇게 힘들었는지.. 저만 힘든 줄 알았는데 선웅이형도 힘들었대요. ㅎㅎ

  • 14.09.29 10:54

    오빠도 힘든구간이 있었어?.

  • 14.09.29 23:01

    소백산이 처음 맞이한 깔딱고개.
    다들 힘드셨구나. 나만 힘든게 아니었구나...

    깔딱고개 넘어 선 언덕에 앉아
    시원한 새벽바람 맞으니 참 좋았어요.
    숲이 울리는 소리도 참 좋았어요.

  • 14.09.29 10:00

    사진은 오늘 저녁에 정리해서 올릴께요~
    토요일 일요일 집에서 녹초가 되어버렸어요.

    사진 참 좋아요. 고맙습니다.

  • 14.09.29 10:46

    선생님 후기 읽다가 배꼽 빠져요.

  • 14.09.29 10:46

    ㅎㅎ 후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으니 참 즐거웠겠어요.

  • 14.09.29 11:29

    후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산행 잘 다녀왔습니다.^^
    제가 체력이 이렇게 약한지 몰랐어요. 계속 뒤처져서 민폐되는 것 같아 송구했습니다.
    깔딱고개에서 선생님 뒤따르다 어두운 하늘 바라보며 '나는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유체이탈 할 뻔 했지만 정상에 오르고 비로봉 능선 바라보니 아름다움과 평화로움 느꼈습니다.
    많이 배웠고 잘 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14.09.29 13:59

    한덕연 선생님 다음에 뵈면 꼭 참치김밥, 김치김밥 배불리 먹어요.
    물론 제가 사겠습니다^^
    그리고 산에 가는 학습여행은 당분간 불참 하겠습니다.

  • 14.09.29 19:57

    소백산을 다녀가셨군요?
    글을 늦게 읽어서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으..하시는데 내가 읽고 있는 글이 한덕연 선생님 맞으신지 의심이 들었어요^^;
    건강히 다녀오셨으리라 믿어요.
    저는 가까운 소백산 언제나 편히 올라가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14.09.29 22:59

    숨이 턱밑까지 차도록, 깔딱 넘어가도록,
    그렇게 산을 오른 때가 언제였던가 ...

    권대익 선생 올린 사진을 보니 참 아름답네요.

  • 14.09.29 23:04

    한덕연 선생님, 홍준호 선생님,
    최선웅 선생님, 권대익 선생님
    그리고 배근이.

    사진보고 가고 싶었던 가을 소백산.
    함께 걸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혼자가면 힘들어서, 혹은 무서워서
    (새벽어둠, 아주 깜깜했어요...)
    하지 못할 산행. 좋은 분들 덕분에
    별, 바람, 숲, 운무, 햇살 잘 누렸습니다.

    지금 사진들보니 다시 즐거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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