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하고,
복지를 좋아하고,
그래서 여행을 통해 사람과 자연을 만나 복지를 배우기 위해 떠납니다.
8월 24일부터 8월 31일 까지 여름 휴가 입니다.
일주일간의 휴가 동안 홀로 떠나는 나의 복지 유산 답사(나홀로 복지 순례) 를 통해
쉬고, 즐기고, 느끼고, 배우고, 누리고, 깨닫고 싶습니다.
그렇게 저를 깍고 잘라
스스로 낮아지고 작아지고 유연해져 오고 싶습니다.
12차 복지순례 활동을 보며 저 또한
가보고 싶은 장소를 마음속으로 그려 보았습니다.
나의 복지 유산 답사지
전라북도 정읍 시작 -> 여민동락 -> 생일도 -> 소소봄 -> 월평빌라 -> 설악산 배움터 -> 철암
계획은 이러한데, 걸음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이라 일정이 명확치 않습니다.
일정이 명확치 않고, 시기 상황 사안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수 있어 사전에 연락을 드리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하시는 일에 최대한 방해 되시지 않게
복지 답사지 근처 지나는 길에
인근 공판장에서 선물을 사고, 답사지 찾아가
그 곳 선생님들께 인사드리고 또한 저를 소개하고
물 한모금 얻어 마시고, 예와 성을 다해 인사드리고 떠나올 예정입니다.
사회사업 인사가 절반이라고 하던데,
저의 복지 유산 답사도 인사가 절반인 여행이고 싶습니다.~
사람, 자연, 낭만, 풍류, 자유, 꿈, 그리고 복지
마음껏 누리는 '나의 복지 유산 답사기' 를
스스로 응원하며 기도해 봅니다. ~~ ^^
첫댓글 정읍?
정읍에서 시작하시는 이유가 있는지요?
정읍에 대학교 동기인 아는 형님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어서요 ^^
그곳에서 형님과 같이 캠핑을 하고 답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연 선생님 고향이 정읍이라 들었는데.... 선생님의 고향을 가보게 되네요 ~~ ^^
제 고향에 가시는데, 함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시골팀 합동수료회 기간이라 가 뵙지 못합니다.
엊그제 일요일 오후, 정읍역에서 어떤 분이 인사를 하시더군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왕수정 선생님.
복지요결 강좌를 들으셨다며...
정읍이 고향이라는군요.
업무에 방해되지 않게...
저도 늘 그게 조심스럽더군요.
지인이라면 잠시 들러 인사라도 나누고 갈 수도 있겠으나 그 또한 여의치는 않더군요.
최대한 방해 되시지 않게 떠나올 예정이지만,
낯선 사람의 발걸음이 하시는 일에 방해 되시지 않을까 염려스럽기는 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저 여정이면 비용이 수십 만 원 들겠지만
복지관 월급에 비하면 뭐 별거 아니긴 하네요...
아낌없이 누리십시오.
아직 결혼 전이니 더욱 그렇습니다.
복지순례, 절차탁마 여행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휴가 일정이 여의치 않아 혼자라도 떠나보고 싶어서요
아낌없이 누리고 배우고 깨닫고 오겠습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떠나는지? 여행을 통해 배워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감사한 부분은 무엇인지?
나의 미래 나의 꿈 나의 이상, 나의 비전,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
넘치게 고민하고 성찰하고 누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홍준호 선생님, 잘 다녀오세요. 나의 복지 유산 답사기. 만나는 분, 서로 복이 되기를 기도해요. 응원합니다.
선생님의 응원에 큰 힘이 됩니다. 복지순례의 기록보며 느끼는 부분 많았습니다. 특히 가는 곳 마다 감사함을 발견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생각, 경험, 배움 소식 전하고 올리겠습니다.특히나 가는 곳 마다 감사함 찾아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