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봉 ~ 국망봉
그 평화롭고 아름다운 소백산 능선길...
천천히...
가을에 빠져들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야성과 햇살과 적막과 여백을 생각합니다.
때 : 2014년 9월 27일 토요일
길 : 소백산 능선길 (연화봉 ~ 비로봉 ~ 국망봉)
풍기읍 03:30 출발 ~ 희방탐방지원센터(04:00) → 50분~ 희방사 → 1시간30분~ 연화봉 일출(06:20) → 2시간~ 비로봉 ~ 3.7km 90분 ~ 국망봉.상월봉 12시~1시쯤 하산, 초암사 3~4시쯤 도착 ~ 풍기역.시외버스터미널
* 거의 계획대로 진행했습니다.
* 비로봉 근처에서 1시간쯤 머물렀습니다. 소백샘터에도 다녀왔습니다.
* 국망봉에서 낮잠 자고 밥 먹고 1시쯤 출발하여 초암사에 3시쯤 도착했습니다.
* 비로봉에서 어의곡삼거리까지 400m 구간, 초암사삼거리에서 국망봉까지 300m 구간은 아주 좋고,
어의곡삼거리에서 초암사삼거리까지의 능선은 조망도 길도 썩 좋지 않습니다. 국망봉 근처의 평화로운 능선을 누리기 위해 그냥 참고 간다고 해야 할까요...
* 초암사로 하산하면, 대중교통이 연결되지 않습니다.
택시를 불러야 하는데 초암사에서 시내까지 25,000원 받습니다.
* 어의곡에서 단양시내까지는 15,000원
모이는 곳 : 풍기호텔
* 500호는 6명, 507호라면 8명쯤 잘 수 있겠습니다. 평일 5만원, 주말 6만원
* 다른 4인실은 5~6명 잘 수 있습니다.
* 서너 시간 눈 붙이기에는 숙박비가 너무 비쌉니다. 다음에는 비박 산행이 좋겠습니다.
참가비 : 없음
준비물 : 물 1리터 이상
* 정보원에서 미숫가루와 설탕 보급, 풍기에서 김밥 2줄씩 예약 (풍기 뉴 김밥나라)
풍기행 차편 :
청량리 17:10 ~ 풍기 19:30 (새마을 2:20)
청량리 19:07 ~ 풍기 21:51 (무궁화 2:44)
청량리 21:13 ~ 풍기 23:44 (무궁화 2:31)
대전 18:30 ~ 20:35 제천 환승 21:13 ~ 풍기 21:51
대전 20:02 ~ 풍기 22:51 (무궁화 2:49)
대전 20:40 ~ 22:43 제천 환승 23:00 ~ 풍기 23:44
풍기발 차편
풍기터미널에서 동서울, 강남으로 오는 차가 한 시간에 두어 대 있고,
풍기역 17:13 ~ 20:07 대전역
* 서울 일행은 풍기시외버스정류장(풍기IC 외곽)에서 3시 55분 버스를 탔고, 대전 일행은 풍기역에서 4시 10분 기차를 타고 제천역에서 환승했습니다.
남자 사회사업가, 사회사업 전공 남학생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함께하실 분은 9월 23일 오전 10시까지, 제게 (010-3080-8197) 전화나 문자로 알려 주십시오.
* 마감했습니다.
이전 학습여행
2013년 6월 5~6일 단양, 소백산 학습여행
2007년 4월 7일 소백산 일출, 선비촌(소수서원)
2005년 9월 10일 소백산과 죽령옛길
2004년 5월 사회복지 학습여행 한국의 알프스 - 소백산 !
첫댓글 소백산 다녀오시는분 모두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요!^^.
가을로 가는 소백산행, 참 좋아요.
저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철암초등학교 동문들 맞이로 철암에 있습니다. 웅원합니다.
방금 권대익 채송아 선생과 민둥산에서 내려왔습니다.
1 권대익 전화로 소백산행 신청했습니다
대익 휴대폰이 고장입니다. 우선 제가 댓글 답니다.
권대익 선생 기차표는 제가 예매했습니다.
26일 19:07 청량리발, 21:51 풍기역 도착합니다.
대신 신청해주신 김동찬 선생님, 고맙습니다.
다시 정식으로 신청합니다.
1. 권대익 /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 010 8587 0625 / 금요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보수교육이라 6시 끝나자마자 청량리역으로 가겠습니다.
소백산 산행은 언제든지 좋습니다. 아름다워요. 백두대간에서 처음 만난 산이 소백산이지요. 구름 한자락이 능선을 가렸다가 열었다가 보여준 절경을 잊지 못해요. 늘 능선 코스가 짧아서 아쉬웠어요. 국망봉 가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갈 수 있다니 신나요. 좋아요. 정예 남성 분들과 국망봉까지 신나게 달려보아요~
@한덕연 한덕연 선생님, 예매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같이 가는 다른 두 분이 누구신지도 궁금해요.
시원한 미숫가루, 제가 타겠습니다.
겨울 백두대간처럼 미리 만들어서 타가는 방식이 아니라 살짝 얼음물을 가져가고 입구가 넓은 1리터 통을 가져가서 산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이 어떨까 해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미숫가루, 산에서 먹는 미숫가루!
호텔에 냉동실이 있을까요? 물을 살짝 얼려가야 시원한 미숫가루를 먹을 수 있어요. 토마토쥬스도 살짝 얼려놔야 하는데..
@권대익 함꼐 산행하는 것도 복인데,
미숫가루 제작까지! 우와~
옆에서 도울 수 있는 것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권대익 배근이와 홍준호 선생님
한덕연 선생님,
제안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가 오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2. 김승철 /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010-5524-5820
아름다운 능선,
비로봉의 시원한 바람,
함께 걷는 동료들과
즐겁게 누릴 '소백산행' 기대됩니다.
서울에서 가는 일행은 5호차 17~20번 좌석입니다.
제천에서 환승할 때 좌석을 5호차로 선택하기 바랍니다. (제천에서 환승하는 열차가 청량리에서 서울 일행이 타고 가는 열차입니다.)
승철이와 함께~ 좋다!
@권대익 풍성하게 즐거운 가을산행.
벌써부터 설레요~ 기대됩니다.
최근 SNS에 올라 온
'소백산 가을풍경'입니다.
이 사진 보니, 직접가서
두 눈에 담고 싶은 마음 커집니다.
토요일 기대됩니다. ^^ 사진보니 설레네요.~~ 고맙습니다 한덕연 선생님
풍기호텔 404호, 406호 예약했습니다.
한덕연 선생님 고맙습니다.
일출 후에 (서쪽에서 동쪽으로) 해를 바라보고 걸으니, 선글라스가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선생님, 전체 인원이 몇명인지 누구인지 궁금해요.
핸드폰이 고장이라 문자 보내기도 어려워서 댓글로 남겨요.
내일 서사협에서 보수교육 듣습니다. 끝나고 바로 청량리역으로 가겠습니다.
핸드폰이 없으니 19:07 무궁화 5호차로 바로 탑승하겠습니다.
한덕연 홍준호 권대익 한배근
최선웅 김승철
19:07 청량리발 무궁화호 5호차 17~20번 좌석
@한덕연 풍기 오셨는데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고 아쉽습니다.
물병 900ml * 2 개
미숫가루 1kg 한 봉지, 유기농 설탕 500ml - 이지연 선생이 준 것
미숫가루 통 1리터 * 2개
무릎보호대 2개, 발목보호대 1개, 포비돈, 밴드, 마법의 돌과 붙이는 파스
선글라스
바람막이 옷
맨소래담 (바르는 것과 뿌리는 것)
현금
세면도구 (치솔)
배낭에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