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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항쟁의 진실, 그리고 진상 규명이 어려운 이유 [17]
광주항쟁에 간첩은 있었다.
그런데 그 간첩이 북한 간첩이 아니라 남한 정부가 침투시킨 간첩이다.
광주 민주화 항쟁을 폭력 유혈 사태로 몰아가고, 시위대와 민주화 투사들을 범죄자로 몰아가기 위해, 남한군 및 정첩보 기관의 특수요원들이 침투하여 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하였다.
시민군이 결사적으로 정부군과 싸우는 사이에,
남한군이 침투시킨 정예 스파이는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다녔다. 물론 스파이 임이 드러나지 않도록 남한 정규군을 향해서도 발포했다.
어쩐지 싸움 좀 잘하드냐? ^^*
정부가 저지른 범죄이기에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진실을 밝힐 수가 없었다.
정권이 바뀌어도 행정부가 저지른 일은 은폐되는 법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진실을 추론할 수 있는가?
일단, 북한 스파이 침투설은 허황된 이야기에 불과하다, 잠수함을 타고? ㅎㅎㅎㅎ 당연히 소설에 불과하다.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남한 정부의 군인이기에 광주 시민들 및 시민군에 침투할 수 있던 것이다. 사복을 입은 정예 군인이었다.
민주투사와 광주 시민을 비롯한 사람들은 어떻게 그리 무장력이 강했는가? 시민군은 맹렬히 싸웠으나 늘 공수부대에게 당했던 것이 진실이다. 계속 사살 당했다. 남한군이 침투시킨 게릴라들이 날고 기면서 수많은 시민군을 암살하고 광주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 넣었다. 왜 시민군에 침투한 남한군의 사복 스파이들은 닥치는 대로 시가지를 파괴 했는가? 게릴라 전을 펼치는 적을 상대로는 병력 및 물자 보충의 원천이 되는 인근지역을 모두 파괴한다는 초토화 전술의 교리에 따른 것이다. 그것은 실제로 전쟁시의 군사작전 교리 중 고전적인 것이다. 광주 항쟁의 시민군을 게릴라고 규정했기에, 시민군을 돕는 시민도 모두 죽였다.
ㅎㅎㅎㅎ훈련 받은 남한 특수 요원이니까 당연히 싸움 좀 잘하지. 현지의 지리에도 미리 교육을 받고 있었다.
Tip: 자칭 북파공작원 등은 무슨 일을 하던 사람들인가.
아, 이제는 아주 질려.
실미도 부대 사건이 남한군의 자작극이었듯이, 광주 항쟁 당시에도 시민을 학살한 게릴라는 남한군이었다.
남한의 특수요원이 북한군 흉내를 내는 것은 흔한 일이다.
☆당시에 일본으로 도망간 시민들의 증언도 있다.
남한 말씨를 쓰며 체격이 큰 사복차림의 젊은이가, 시위대 사이에 섞여서 총을 쏘고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서 당시 광주항쟁의 배후로 많은 야당 정치가와 재야의 민주투사들을 연행한다.
당시에 김대중이 조사를 받고 원흉으로 지목 되었으며-김대중은 민투 투쟁은 했을 것이 분명하나, 자신의 지지기반인 광주 시민을 죽이라고 할 리는 없음에도-, 잘 알려진 유시민 등은 물론 수 많은 젊은이들이 교도소에 들어갔다.
그러한 현상 이야말로 정부의 음모를 강력히 시사하는 것이다.
'폭도'로 매도 당한 촛불세력이 잘 알듯이, 시위 및 집회를 할 때에, 민간인 살상을 하는 일은 지극히 어렵다.
늘 시위대는 나약한 민간인들이다.
당시의 충돌이 어떻게 그렇게 광주 시민을 많이 죽였을까?
공수부대 정규군에 더불어서, 시민과 시민군 내에 남한 특수 공작원이 섞여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광주는 정부 주인들의 치명적인 라이벌인 김대중 등 야당 정치가의 텃밭과 같았다.
광주를 때려 부수면 정치 권력의 향방이 어떻게 흘러갈까?
대한민국 정부는 순진한 국민들의 상상과는 달리 매우 잔인하다.
그것이 바뀌기 시작한지가 고작 문민정부라고 주장하던 김영삼 때부터 슬금슬금 시작하여 김대중, 노무현까지 약 15년 남짓하다.
개혁이 진행 되던 중에, 역사가 거꾸로 흐르면서, 바뀌다 말았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