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
이 책은 1장의 주제어에 나타나듯이 “코로나 시대 삶이 바뀌었다.” 이 문구 하나로 정리가 될 듯하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일명 코로나19)으로 전세계가 패닉에 빠졌다고 보이며, 자칫 장기화가 될 가능성이 현재 상태에서는 상당한 크다고 보여 진다.
그렇다면 앞으로 코로나19와 또 다른 질병들이 우리의 삶과 공존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며, 이 책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주변 특히 경제 분야(산업 전반적인 부분)의 방향을 집어주고 있다고 보면 된다.
대표적으로 홈 오피스, 공유경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대중문화 산업, 의료시장의 다변화, 방콕 시대에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물류 및 유통업의 향방, 부동산 시장 전망 등 다양한 분양 대하여 미래에 대하여 보여주고 있다.
특히 책의 내용 중 오프라인 시장의 몰락이란 부분을 보면 사람들은 집 안에 머물면서 필요한 물품을 스마트폰으로 사는 것이 일상이 됐다. 백화점, 마트, 슈퍼 등 오프라인 유통이 이전처럼 사람들로 가득 차고 매출이 늘어나는 상황은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바이오기업에 대한 내용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선 바이오가 산업구조 변화의 최전선에 설 전망이며, 온라인과 비대면 비즈니스 확대로 기존 IT기업들도 계속 성장을 이어가겠지만 이미 스포트라이트는 바이오. 헬스케어로 옮겨갔고, 국내 대기업을 포함하여 신약 개발 외에도 코로나19를 계기로 원격의료 등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한 기업들이 계속하여 생겨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가 나타나게 될 사회 전반적인 환경에 따른 직업 및 투자에 대한 생각이나 개인이나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나름대로 이 책에서 일부분이지만 충분히 공감되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보며, 이런 부분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시라고 추천을 하고 싶다.
첫댓글 예스24 후기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0263347?Acode=101
소중한 서평후기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