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 : 시설 준공 후 소유권은 국가에 귀속되고, 운영권은 일정기간 사업시행자에게 귀속된 후 국가에 귀속
※ 기타 민간투자사업 추진가능 방식
-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 : 시설 준공 후 소유권 운영권이 일정기간 사업시행자에게 귀속한 후 국가에 귀속
- BOO(build-own-operate) 방식 : 시설 준공 후 소유권 운영권이 사업시행자에게 영구히 귀속
- 기타 주무관청이 정한 여러 방식 가능
2.인천국제공항철도 관련 토목분야
철도는 사회의 기반이 되는 SOC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는 민자SOC사업으로 민간이 건설하여 준공과 동시에 정부에 기부채납을 하고 30~50年 간의 운영을 통하여 운영수입을 확보하는 형태임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공사는 한반도 서쪽해상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지역을 연결하는 전장 약 61.5km의 복선 전철로서 10개소의 정거장과 1개소의 차량기지로 이루어져있음>
*본 건설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과 국내선 전용의 김포공항을 기준으로 1단계 및 2단계로 구분하여 국내 굴지의 토목건설회사들이 총력을 다하여 건설중
<제1공구 현대건설 철도 터널 공사현장>
*수직구 2번 종점부 강관다단 천공작업 현장
*터널 공사는 토목의 측량, 토질, 암반, 구조 등의 모든 것을 고려하고 건설해야하는 토목분야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공사
<제2공구 금강건설 정거장 공사현장>
*귤현정거장 본체 Type 2 바닥슬래브 철근조립작업
<제5공구 포스코 건설 철도 차량기지 공사현장>
*4-1구간 기초 철근조립작업
*차량기지건설은 차량기지의 주변과의 연계성, 입지부지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서 건설하며 친환경 형태로 건설하는 추세임.
*토질, 구조, 측량등 토목의 모든 분야를 총 망라한 건설
3.인천국제공항철도 관련 환경분야
*인천국제공항철도는 환경 친화적인 공항철도 건설을 위하여 전사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
*친환경적인 건설을 고려하여 철도의 건설로 인한 주변의 소음 피해, 철로건설을 통한 주변환경의 파괴 등을 고려하여 건설
4.고찰
21세기 동아시아의 국제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개항과 더불어 국가의 경제발전과 세계화 추세에 따라 항공수요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른 다양한 교통시설의 확충은 허브공항으로서의 인천국제공항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현재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일반주요도로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향후 늘어나는 공항이용객을 위하여 인천국제공항과 서울도심을 연결할 교통수단으로 안전성, 정시성, 쾌적성 및 환경친화성을 고려하여 건설 중인것이 인천국제공항철도이다. 철도를 통한 이용객의 사용성과 편리성은 다른 나라의 예를 보아서도 알수 있다. 요즘 교통은 따로 떨어져서 독자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계해서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해 나가는게 세계적인 추세이다.
인천국제공항 철도는 공항의 연계성을 철로로 통해서 편리하게 연결시켜 주는 기능을 함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적인 공항으로의 성장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기능을 하게 되는 인천국제공항 철도는 토목기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집약된 기술을 보여주는 사업이고 우리나라 토목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한 공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