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0/09/1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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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노조가 앞으로 법률상으로도 정식으로 인정된다면, 전의경들의 노동조합도 당연히 설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정권이 차라리 전의경 제도의 폐지를 고려해볼 가능성이 클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고. 경찰관 노동조합이 설립된다면, 당연히 소방관들의 노동조합도 곧 설립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글루스에서도 생각의 차이를 넘어 경찰노조, 군인노조의 설립과 인정을 요구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솔직히 놀랐다. 함께 축하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믿는다. 물론 언제나 그러는 것처럼 기존 경찰들의 무능, 불친절 등을 내세워 배부른 자들의 투정으로 보려는 시선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점을 유독 부각시켜 더욱 공격적인 입장을 취하는 자들도 생기겠지.
하지만 그런 것과 타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인정하는 것은 별개라는 점을 인식하고 연대할 필요가 있다. 누구나 예상하듯 앞으로의 여정이 험난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권리를 위한 투쟁(Der Kampf ums Recht)'을 지지하는 이들이 십시일반 도우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겠다.
아래는 퀸슬랜드 경찰노조(http://www.qpu.asn.au/) TV광고.
광고는 실제 현직 경찰관들과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광고를 통해 경찰관들이 위기관리부터 아동실종, 거리 폭력, 사별한 이를 위로하는 것, 가정폭력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경찰 광고 캠패인 동안 불행하게도 33세의 경찰관 Brett Irwin이 업무 중 총격을 당한다.
두번째 광고의 원곡은 Tears for Fears의 "Mad World"
http://www.youtube.com/watch?v=xU68TLWikhM
이글루스에서도 생각의 차이를 넘어 경찰노조, 군인노조의 설립과 인정을 요구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솔직히 놀랐다. 함께 축하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믿는다. 물론 언제나 그러는 것처럼 기존 경찰들의 무능, 불친절 등을 내세워 배부른 자들의 투정으로 보려는 시선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점을 유독 부각시켜 더욱 공격적인 입장을 취하는 자들도 생기겠지.
하지만 그런 것과 타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인정하는 것은 별개라는 점을 인식하고 연대할 필요가 있다. 누구나 예상하듯 앞으로의 여정이 험난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권리를 위한 투쟁(Der Kampf ums Recht)'을 지지하는 이들이 십시일반 도우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겠다.
아래는 퀸슬랜드 경찰노조(http://www.qpu.asn.au/) TV광고.
광고는 실제 현직 경찰관들과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광고를 통해 경찰관들이 위기관리부터 아동실종, 거리 폭력, 사별한 이를 위로하는 것, 가정폭력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경찰 광고 캠패인 동안 불행하게도 33세의 경찰관 Brett Irwin이 업무 중 총격을 당한다.
두번째 광고의 원곡은 Tears for Fears의 "Mad World"
http://www.youtube.com/watch?v=xU68TLWikhM
민주 경찰개혁 4개 시민단체 연합산행 정기모임(11일 청계산)에서
전국경찰노조 추진위원회(이하 "경찰노조"라 약칭합니다)를
출범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위원장은 박윤근(안산) 님이 선임되었으며
본인의 수락이 있었습니다.
2010. 9. 11.
경찰개혁국민연대
경찰발전협의회
자치경찰시민연대
대한민국 무궁화클럽 (http://www.police24.or.kr/)
http://cafe.daum.net/policereform
자신은 언제나 이 지구를 지키는 지구대맨 순경이라고 국회 입법정책토론회에서 경찰의 평균수명이 62.8세로 일반인에 비해 16년이상 단명한 원인을 해결할수 있도록 위험직 공무원 건강보건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던 김명열 대의원님이 지난 6.2 지방선거 경비를 마치고 돌아와 과로로 괴로와 하다 혼수상태에 빠졌고 결국 6월 12일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나갔다.
(출처 - 무궁화클럽)
첫댓글 경찰노조법안 발의를 추진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홈피나 트위터 계정에 발의서명 요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