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7일 봉사후기

[임수빈]

안녕하세요~ 요새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감기걸리지 않게 다들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어제 한결보호소로 봉사를 다녀왔는데 조금 쌀쌀하기는 했지지만 단풍들도 풍경도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보호소까지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런 멋진 가을 풍경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보호소 근처로 가자마자 외부견사 아이들이 반겨주었어요!

보호소 내부에 있는 아이들 입니다ㅎㅎ 금비는 눈이 보이지는 않지만 금방 잘 적응해서 밥도 잘 먹는다네요~ 

밥을 잘 먹는다니 너무 너무 다행이에요!!

도착해서 견사에 있는 똥도 치우고, 물청소도하고 아이들 밥과 물도 갈아주었답니다!

물청소하는 사람들이 뭐하나 구경중인가봐요ㅎㅎ

사료도 맛나게 먹어주고ㅎㅎ

요앞에 찍힌 흰색아이는 체리아이여서 체리라고 이름지어줬었는데 전에 수술을 받고 지금은 눈이 괜찮아졌어요~

나 찍는거개???잘나오개???

요아이는 사람을 정말 좋아해요ㅎㅎ

 이 견사는 똥이 많았어서 똥치우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ㅎㅎ 똥을 치워주고 사료랑 물을 주니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갔을 때에는 뉴페이스 아가들이 있었답니다~~

빼꼼?????

이 아가들이 추울까봐 소장님께서 이불을 좀 넣어주라고 하셔서 두툼한 이불 깔아주고 왔어요~

전에 온 아이가 임신을 한채 와서 여기서 낳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귀여운 아가들 물마시는 영상보시고 힐링하세요~ㅎㅎ챱챱챱

엄마 개가 잠깐 산책다녀 올 동안 찍었답니다

반가운 얼굴! 새싹이 입니다~ㅎㅎ 

새싹이가 있는 곳에도 이불을 깔아줬는데 좋았는지 바로 들어가서 탐색하더라구요!

사람들을 조금 무서워해서 산책을 못나갔던 아이ㅜㅜ 요안에도 이불을 깔아줬어요~

너무 너무 귀엽죠~~?

엎어진 밥그릇이 눈에 띄네요....ㅜㅜㅋㅋ

이제부터는 묘사로 이동을 해서 한결보호소 냥이들 사진 보여드릴게요~~~

다들 너무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ㅠㅠ

완전히 애교냥이들이에요ㅜㅜ

이번 봉사에서 원래는 벽돌 작업을 하려했는데 벽돌이 오지를 않아서 못하고 이런저런 일들 도와드리고 왔답니다!

시간이 괜찮아서 강아지들 산책도 하고 왔구요~ 

마지막 사진은 체리입니당ㅎㅎ애교가 흘러넘쳐요~~~

이번에는 사진을 많이 찍어왔어요!

다들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아이들이 있는지 등등 보호소 소식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요~ 

이번 겨울은 특히 추울 것 같은데 아이들도 소장님 건강도 걱정이네요ㅜㅜ

한결보호소는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니 많이들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장님이 카페는 수시로 확인하시기 힘드실 것 같아서 이번에 소장님 카톡 아이디를 알아왔어요~

다른 공지글에 올려드릴테니, 혹시 봉사를 원하시거나 보호소에 어떤 물품이 필요한지 등등 궁금한게 있으시면 문의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소장님이 아이들 케어하느라 바쁘셔서 그마저도 답장을 잘 못 하실 수도 있지만 이해해주시길 바랄게요ㅜㅜ

다들 한결보호소에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Rosa]

항상 감사합니다. 역시 강아지는 언제나 사랑스러워요. 우쭈쭈~~

[임수빈]

정말 너무 사랑스럽죠??ㅎㅎ관심가져주셔서 저야말로 감사드려요!

[콩콩(권혜린)]

소식이없어서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임수빈]

많이 궁금하실까봐서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올리려고 노력했어요ㅎㅎ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인아]

봉사 고생하셨어요~~ 더 추워지기전에 같이 또 봉사 갑시다!^^

[임수빈]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