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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창호지문을 넘어서면 뭐가 있을까요.. 뭐가 있을까~? 두근두근~ 새색시라도 있을까아~? 두근두근~ 종이에 구멍 뚫어 보고 싶지만, 제 것이 아니니 조금만 참으시고요... 짜잔~ 이것이 리얼 라이프입니다. 너무 더러우니 잠깐만 정리 좀 할게요.. 뭐.. 큰 차이는 없지만 현실은 언제나 냉혹한 것이에요 여러분... 여러분 방도 다를바 없기 때문에 그냥 두겠습니다. . 보시다시피, 더블 매트리스 침대가 있구요, 핑크핑크한 이불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남자이지만요. 각 잡은거 보이시죠? 군필이에요.. 책상, 수납장 두개, 행거가 있구요.. 보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수건도 있어요. 잘 찾아보세요.. 맞추면 하나 더 드릴게요.. 해피해질려고 해피밀을 먹었더니 몇 개 모였네요.. 방 계약하시면 사은품으로 드릴게요.. 참고로 옆에 감성충만한 팬은 주는 거 아니에요.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올린 거에요.. 중요한 건 느낌...아시죠..? 마리지 아니에요.. 루이지에요.. 형이 끝나야 플레이 할 수 있는 동생의 서러움.. 이 참에 갚아줍시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 방의 킥 포인트.. 테라스 입니다.. 센치한 밤, 야경을 보면서 샤또 딸보 하나 홀짝이노라면... 사실 그런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지금은 추워요.. 아직... ' 잡설이 길었네요.. 거실은 혼자 살구요, 689 Abbott st 에스파냐 콘도입니다. 콘도에 자쿠지랑 수영장, 작은 도서관 있어요.. 주변에 T&T, 차이나타운 스테이션, 영화관이 있는 복합상가 정도는 숨 참고 갈 수도 있어요. 주인분이 코스트코 회원이셔서 코스트코 이용도 가능합니다. 렌트비는 600, 하이드로 10 총 610 $ 구요. 디파짓 300 $ 있어요. 세탁기나, 건조기는 그냥 쓰시면 되요. 집안에 있어요.. 778-6팔둘-5하나아홉5로 문자 주세요. 전화는 제가 부담스러워서 안 받을지도 몰라요. 부끄럼이 많거든요,, 아1, 그리고 룸메들이 남자들이라서 남자 위주로 받아요. 아2, 그리고 4월 1일부터 입주입니다. 제가 아직 방을 못구했거든요... 혹시 노스밴 쪽에 방정보 아시면 정보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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