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모처럼 한가롭게 말씀을 묵상하고 성경타자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아합은 왕후 이세벨이 들여온 우상을 섬기고 악행을 일삼은 왕입니다
그를 철저히 응징하고 징계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예후를 통하여 완성됩니다
예후는 엘리사선지자에게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과 함께 기름부음을 받고 할 일을 명받습니다
즉시 예후는 행동을 계시합니다.
자신이 섬기던 아합을 죽이고, 유다의 아하시야왕을 죽이고
이세벨을 성에서 던져버리게 하여 나봇의 포도원에서 이세벨의 시체가 산산히 조각이 나서 개들이 먹도록하겠다는 하나님께서 하신 예언을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아합의 70명의 왕자를 그들의 측근이 죽여서 머리를 담아서 가져오도록 하여
명령을 따른 부하들은 자신의 부하들로 받아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속임수를 쓰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속임수는 어찌보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선한 전략이고 지혜로운 계략입니다
예후는
"나는 더 큰 제사를 바알에게 드려 바알을 섬기겠다고 공표합니다
그러니 바알을 섬기는 모든 자와 모든 제사장은 한사람도 빠지지 말고 신당에 모여라
그리고 그들에게 제사지내기 위한 예복을 모두 입혀라
여호와를 섬기는 자는 모두 신당에서 나가도록 명합니다.
산당내부에 문을 잠구고 바알을 섬기는 모든 자들과 제사장을 모두 죽여라
도망치는 무리를 한 사람이라도 살려둘경우 너희들의 생명으로 대신해야 한다"
라는 명령을 내리고 그들을 모두 진멸합니다
그러한 예후의 결단력있는 행동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칭찬하시고 보상하셨습니다
아합의 집을 멸절하고 여호와의 명을 지킨 예후와
그 자손에게 사 대 동안 이스라엘 왕위에 올라 나라를 다스릴 것이라 예언하시고 약속하셨습니다
예후는 28년동안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딱 한가지.. 잘못한 것이 있으니
그 전 왕들이 만들어 놓은 금송아지를 없애지 못했습니다...
첫댓글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참 감사합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들의 하나님을 향한 크고 작은 행사에 친히 간섭하시고
보상하시고 징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백성, 그의 자녀된 자들에게 보상과 징계가 없다면 당신의 자녀가 아닐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