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갈등과 깨어짐은 “착각”에서 시작된다.
상대도 나와 같을 거라는 착각 말이다.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DNA, 환경, 교육, 종교관, 성격, 기질 등, 모든 것이 다른데 어떻게 나와 같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사람들은 자주 이런 진실을 잊고 산다.
그래서 상대에 대한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실망하고,
서운해하고,
열을 받는다.
나와 같은 사람은 없다. 상대의 스타일을 빨리 간파하고 나름 인정하며 맞추어 줘야 관계도 오래갈 수 있다.
맞춰 주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깊은 관계를 맺으려고 노오력하지 말아라. 결이 비슷한 사람하고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결이 다른 사람하고 친구가 되겠다고?
그런 사람은 배우자나 자녀들로 이미 충분하다. ㅎ
첫댓글 얼마전 타 까페에서 읽었던 글 생각이 나네요
"믿음좋은 배우자보다
성품좋은 배우자와 결혼하는게 더 낫다~~~" 공감가는 글이었어요
믿음이 왜곡된게 아니면
믿음존기 더 낫지요. ㅎㅎ
믿음 존분이 주변분들을 힘들게 한다면 어떤믿음인지 분별해봐야지요.
저의 믿음관은 사랑과 신뢰의 관계로 보거든요.
롬8장 전체
고전13장 전체
요일 전체.
@새누리 믿음이 올바르다면 성품이나 생활도 올바르겠지요
오죽하면 저런 말이 나왔을까요~~
서로가 한마음이 되면 참 좋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양하기 때문에 대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한마음이 누구의 마음이냐는것이요. ㅋ
당신의 마음이 아닌 내마음으로 통일??? ㅎㅎ